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세계경제포럼(WEF)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부문 등대로 선정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이하DEI) 부문의 등대로 선정됐다.
세계경제포럼(WEF)은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와 전 세계 기업의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발전을 위해 효과가 입증된 이니셔티브를 식별하고, 통찰력을 공유하는 세계 동등성 얼라이언스(Global Parity Alliance)’를 설립해 표본이 되는 등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 세계 모든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급여 형평성 향상을 위해 ‘글로벌 임금 형평성(Global Pay Equity, 이하 GPE)’ 이니셔티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4년 12개국에서 세계 임금 형평성(Global Pay Equity) 이니셔티브를 시작했고, 2020년 말까지 100여 개국에 지사에서 시행해 회사 전체 인력의 99.6%까지 적용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금 형평성 이니셔티브(GPE)는 임금 격차에 대한 정의, 격차 측정에 대한 일관된 접근 방식 등을 시작으로 지역별 요구와 조건에 따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글로벌-지역 보상 프레임워크’를 시행한다. 또한, 전 세계 및 로컬 수준에서 분기별로 보상 검토 프로세스를 설정하고, 임금 형평성 조정 프로세스를 연봉 검토에 포함해 부당한 격차를 식별하고 해소한다. HR Information System을 통해 자동화된 데이터 분석 및 보고 기능을 도입해 직원 근속기간 주요 실적 등을 추적해 급여 격차를 파악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GPE 프로그램을 확장해 2025년까지 모든 직원의 임금 격차를 1% 미만으로 달성 및 유지한다. 또한 신입 직원의 50%를 여성 직원을 채용하고, 실무 관리자 부문에서 여성 직원의 비중 40% 달성하고, 여성 임원을 3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회사는 임금 격차 데이터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가시성을 제공하기 위해 급여 형평성 시뮬레이터를 구현해 관리자 및 채용 담당자가 잠재적 후보자에게 공정한 제안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고 인사 관리 책임자 채리스 리(Charise Le)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포용적이고 자상한 기업 문화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열쇠라고 믿는다. 성평등에 대한 회사의 지속적인 헌신을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직원, 회사 및 지구에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성 및 포용성 분야에서 수년간 많은 진전을 이뤘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공정성과 포용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