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자동화 전문기업 (주)파워웰이 세계 시장에서 용접자동화 분야 일류 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최근 고부가 용접산업으로의 방향전환이 진행됨에 따라 국내 용접자동화 산업이 도약기를 맞이한 가운데 (주)파워웰은 이 같은 시장 동향에 발 빠르게 대응해 용접기술의 첨단을 걷는 회사가 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이에 본지에서는 용접자동화 전문회사 (주)파워웰을 소개한다.
(주)파워웰 은종목 대표이사 / 사진.여기에
용접자동화 기술로 고객만족 실현하는 (주)파워웰
용접기술은 다양한 제조현장에서 금속의 가공, 절단, 포밍, 용접 등 여러 공정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뿌리산업이며, 무수한 종류의 제조품목에 용접응용산업으로서 매우 중요하다.
이처럼 여러 단계로 이뤄지는 공정에서 보다 정밀하고 균일하며 빠른 속도로 용접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용접자동화기술이 바로 이러한 부분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1989년 설립된 이래 용접기 및 용접자동화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일념 하나로 용접 관련 R&D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주)파워웰(이하 파워웰)은 용접기 전문회사로서 활약하던 자체적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용접설계, 용접모니터링, 용접자동화, 특수용접샘플제작 및 시공 등 다방면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주)파워웰이 제공하는 용접자동화 솔루션 / 사진.(주)파워웰
파워웰 은종목 대표이사는 “용접기 제작을 뛰어넘어 다방면에 적용 가능한 고부가 용접기에서 용접자동화 기술까지 제공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어왔다”라며 “최근에는 자동차, 반도체, 전자, 조선 등 용접응용산업을 위한 용접자동화 장치를 설계, 제작 및 납품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마트팩토리에서 완전 무인자동화까지, 다양한 해결책 제안
파워웰이 지금껏 개발 및 공급한 제품들을 보면,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현대의 용접기술 발전 속도에 부응하면서도 용접응용산업에 적합한 용접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향후 로봇 및 스마트팩토리에서도 용접공정이 포함되는 분야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끌어올리는 한편 완전한 무인자동화까지 실현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주를 이룬다.
레이저 용접기, 플라즈마 용접기, 디지털 용접기, 고주파 용접기 등 여러 종류의 고부가 용접기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는 파워웰은 최근 도약기를 맞이한 우리나라 용접 자동화 시장의 방향전환 속도에 발맞춰 기존의 용접기에 독자적으로 연구해낸 기술을 곁들여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주)파워웰 김해공장 전경 / 사진.(주)파워웰
파워웰은 제품개발 계획 단계에서부터 사용자의 편의와 사용 환경을 고려함은 물론, 최종제품 생산 이전에 실제와 유사한 조건에서 철저한 사전 성능검사와 테스트를 진행한다. 또한 자체 부설연구소를 운영 중인 파워웰은 디지털기술을 접목해 완벽한 품질관리가 가능한 용접기와 용접자동화 장치를 공급하며 꾸준히 성장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브랜드 가치의 ‘Next Level’을 추구하다
파워웰의 용접자동화 솔루션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설계부터 제조, 시스템 구축 및 납품, 시운전,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공급된다. 현재 동사는 그간의 성과로부터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대응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용접자동화에 필요한 다양한 부속장치들을 개발해 시스템의 고도화를 도모하고 있다. 센서가 자동으로 용접 라인을 인식하고, 따라가면서 용접을 수행하는 심 트래킹 기술의 국산화, 디지털모니터링, 영상카메라, 자동높이조절기, 위빙기, 자동와이어공급기 등 용접자동화에 필요한 여러 가지 옵션들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완전한 용접자동화를 추구하고 소비자의 선택를 확대했다.
(주)파워웰이 제공하는 용접자동화 솔루션 / 사진.(주)파워웰
파워웰은 제공되는 용접자동화 솔루션을 정교한 센서와 영상신호 및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사람의 감각에 가깝게 제어하여 용접작업 중 발생하는 불량 또는 틈을 추적한 뒤 즉시 대처가 가능한 인공지능형 용접자동화장치의 개발을 추구하며, 제조 현장에서 이뤄지는 초고난도의 용접 작업도 한 치의 오차 없이 완수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추구한다.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의 이사장을 역임중인 은종목 대표이사는 “한국의 용접기자재 회사들이 더욱 끈끈하게 기술적 데이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참여하기를 바란다”라는 소망을 밝히면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저가 용접기자재에 잠식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K-용접기자재의 브랜드가치를 올리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은종목 대표이사는 “용접산업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용접사들의 네임벨류까지 드높이고자 한다. 용접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젊은 인재들이, 용접산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용접사 명칭을 ‘웰더(Welder)’라고 칭하는 것에 대한 안건을 준비 중이다”라며 “미국 등 선진국의 기술력에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첨단 용접산업을 계속 개발하고 노력하며, 현재 국내에서 침체 된 용접기자재시장을 심폐소생할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