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
앤시스 아제이 고팔(Ajei Gopal) CEO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업인 앤시스코리아(www.ansys.com/ko-kr, 대표 문석환)은 오늘, 지난 11월 30일(수)에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업 경영진들의 과제와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지원하는 시뮬레이션 기술 동향 및 사례를 소개하는 ‘앤시스 이그제큐티브 포럼(Ansys Executive Forum) 202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앤시스 아제이 고팔(Ajei Gopal) 최고경영자(CEO)와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고객사의 CxO 50여 명이 참석했다.
‘앤시스 이그제큐티브 포럼(Ansys Executive Forum) 2022’의 주요 발표 내용은 ‘시뮬레이션 중심의 혁신(Simulation-Driven Innovation)’,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중요한 것(What matters for successful Digital Transformation), ‘반도체 및 하이테크 산업 동향(Industry Trends for Semiconductor & High Tech)’,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산업 동향(Industry Trends for Digital Transformation & Sustainability)’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한 앤시스 아제이 고팔(Ajei Gopal) 최고경영자(CEO)는 ‘시뮬레이션 중심의 혁신(Simulation-Driven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발표에서 “시뮬레이션은 휴대폰, 웨어러블 기기, 태블릿 등의 전자 기기 혁신에서부터 인간을 달에 보내는 것에 이르기까지 큰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시뮬레이션은 자동차와 비행기 개발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오늘날의 전기화, 전동화 및 지속 가능성을 위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실제로 시뮬레이션은 기업의 외형적인 성장과 실제적인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수익 성장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술 중 하나다. 시뮬레이션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물리적 프로토타입(시제품)이 없이도 컴퓨터 가상 환경에서 제품을 디자인하여 테스트함으로써 개발 과정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실제 제품이 설계한 대로 정확하게 작동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차세대 제품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앤시스의 존 리(John Lee) 전자 및 반도체 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반도체 및 하이테크 산업 동향(Industry Trends for Semiconductor & High Tech)’을 발표했으며, 앤시스코리아의 파드메시 만들로이(Padmesh Mandloi) APAC 총괄 기술 부문 선임 이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산업 동향(Industry Trends for Digital Transformation & Sustainability)’을 소개했다.
또한 ‘앤시스 이그제큐티브 포럼(Ansys Executive Forum) 2022’에서는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기업 경영진의 고민’이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도 진행되었다. 패널 토론은 ‘KAIST 김정호 전기 및 전자 공학부 교수가 모더레이터로 나서고, LG일렉트릭 김영근 CTO와 PwC 윤영창 연구개발본부 부사장, 충북대학교 이석호 기계공학부 교수가 패널로 참가하여,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성 등 최근 업계 화두가 되고 있는 주제 및 현업에서의 고민, 방향성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는 “디지털 전환, 탄소 중립 등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글로벌 시장 상황, 기술 혁신 속에서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찾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과제다. 앤시스는 수많은 글로벌 기업의 혁신을 뒷받침하는 시뮬레이션 기술과 비전에 대해 50년 넘게 고민해 왔다”라고 말하며, “앤시스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업계 대표 기술 리더들과 함께 변화의 흐름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 역량과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앤시스코리아는 이번 이그제큐티브 포럼뿐 아니라, 지난 8월부터 ‘디지털안전컨퍼런스(Digital Safety Conference) 2022’, 10월에는 앤시스와 모라이가 공동으로 ‘한국 자율주행 개발자포럼(Korea Autonomous Developer Forum) 2022’, 앤시스의 연례행사인 '시뮬레이션 월드 코리아 (Simulation World Korea) 2022'를 개최하는 등 최신 기술 정보의 교류와 기존 고객 및 신규고객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