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ITARY ROBOTICS 2012
2012년, 국방로봇 전문가들이 런던으로 향한다

2012년 하반기에 국방로봇과 관련된 행사가 런던에서 펼쳐진다. 다가오는 2012년 11월에 펼쳐지는 MILITARY ROBOTICS 2012에는 세계 유수 국가에서 국방, 로봇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방로봇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국제 정세 등의 정보를 나누고, 토론하는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올 가을, 세계의 국방로봇이 모일 MILITARY ROBOTICS 2012를 미리 살펴보자.

MILITARY ROBOTICS 2012, 런던에서 개최
글로벌 전시 그룹 SMI가 다가오는 11월 12일~13일, 양일간 런던에서 펼쳐지는 ‘MILITARY ROBOTICS 2012’를 소개했다.
본 행사는 무인 장비 및 무인 자율주행 로봇의 현 국방 시스템에서의 활용과 주요 사례, 아울러 이 분야의 글로벌 시장성을 평가하고 향후 최첨단 국방로봇 연구 개발 프로그램에 일조하기 위해 펼쳐진다.
아울러 개발자들은 참석하는 군사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국방로봇이 지녀야 될 주요 기능을 파악해, 무인화 및 자율주행 지상-수중 로봇 개발의 지표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MI는 “로봇 시스템은 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되어 빠른 수요 발전을 이룩했고, 이는 윤리적, 법적 논쟁의 쟁점이 되어왔으며, 토론을 통해 용이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며 “본 행사에서는 전투 로봇 선단 및 무인 전쟁뿐만 아니라 인공 지능의 윤리적 문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장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런던에서 살펴보는 국방로봇 트렌드
로봇의 미래 통합 및 현실 적용을 위한 특정 네트워크 구축을 주요 테마로 펼쳐지는 이번 MILITARY ROBOTICS 2012는 개발 이슈가 다양한 런던 회의를 시작으로 보다 넓은 범위로 확장될 계획이다.
SMI는 “행사에 참가하는 인사들은 본 행사를 통해 국방로봇 관련 고품질 네트워크 참여 기회 확대, 국방 전문가와 학계 최신 기술 개발에 대한 최신 트렌드 수집, 군사 플랫폼으로서의 로봇과 다가올 국방로봇 시대에 대한 통찰력, 신규 국제 시장 동향 및 국방 분야 투자에 대한 정보 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밖에도 본 행사를 통해 국토 보안 및 대테러 운영에 대한 국방로봇 증가 현황, 무인 자율 기술의 주요 발전사, 무장 로봇 출현 및 관련된 평가 등에 대한 정보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방, 학계 전문가들 출동 “전문성 높인다!”
이번 행사에는 국방 및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회의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미 해병대 전투 연구소의 Bill Powers 박사 및 벨기에 왕립 사관학교의 Geert De Cubber 박사,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Frank Schneider 프로그램 매니저를 비롯해 NATO EOD COE 기술부서 책임인 Sandor ZSIROS 중령 등 국방로봇과 관련된 다방면의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볼륨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 밖에도 파르마 대학 인공지능비전연구소의 Alberto Broggi 박사와 영국 국방 아카데미의 Ian Scattergood 대위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SMI는 “개발자들을 비롯해 주요 시스템 엔지니어, 프로젝트 관리자, 영업 및 비즈니스 관련 인사, 국방 기술 관련 인사들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MI www.smi-online.co.uk(국내문의 : jason.lee@adaptiverob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