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대하기전 박진수 대리 "혁신적인 CNC 스프링 기계 및 와이어 벤딩 기계의 공급으로 고객 만족 실현" 지속 가능한 솔루션으로 시장 입지 구축 김용준 기자 2022-07-08 10:55:55

대하기전 박진수 대리(사진. 여기에)

 

CNC 스프링 기계 및 와이어 벤딩 기계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대하기전(주)(이하 대하기전)은 오랜 경력과 기술력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한다.  

 

대하기전은 1991년 스프링 생산 기계 및 와이어 벤딩 기계 사업을 시작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는 PLUSPRINGS, SIMCO, CSM, SAMCO, KHM, YSM, YHM 등의 제품을 수입해 국내 고객사에 지속 공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사는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5월 개최된 SIMTOS 2022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장비를 소개하기도 했다. 해당 전시회에서는  스프링 전문 메이커인 SIMCO社의 CNC 다기능 무캠 스피링 포밍 기계 EF-20W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SIMTOS 2022 참여한 대하기전 부스 전경(사진. 여기에)

 

대하기전 박진수 대리는 “당사는 스프링 제작 기계(장비)를 수입·판매하며, 국내의 다양한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대만 SIMCO社의 신제품인 EF-20W는 최신 트렌드인 무캠 방식의 디자인을 채택, 스프링 설정 시간을 단축했으며,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작업자에게 이상적인 모델”이라고 귀띔했다.

 

직관적인 차트 프로그래밍을 통해 최적화된 프로그램이 탑재된 본 장비는 축 이동 간의 시간 간격을 최소화함으로써 생산 속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와이어 설정의 빠른 해제 메커니즘은 공정 관리 및 효율을 높인다. 더욱이 360° 회전을 지원하는 프로세스가 탑재돼 원하는 공정을 이상적으로 수행하며, 레이저 센서를 활용해 생산 부품의 치수를 엄격하게 제어할 수도 있다. 

 

SIMCO社의 EF-20W(사진. 여기에)

 

이외에도 대하기전의 핵심 장비인 CNC 와이어 벤딩 기계는 작업자 편의성 확보를 기본 원칙으로 구축해 장비를 구현,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해당 기계는 스크린을 활용해 간편하게 장비를 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반복 작업이나 작업자가 원하는 특수 기능도 프로그램을 통해 구현할 수 있다. 더욱이 기계의 반복정밀도에 따른 생산성과 작업자 편의성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설계로 일정하고 고른 제품을 생산하기에 적합해 본 장비를 도입한 고객사들은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대하기전이 공급하는 와이어 벤딩 기계 장비중 AIM의 회전형 시리즈는 국내외를 통틀어 가장 빠르면서도 정밀한 기계로 알려져 있다. 특히 툴 구성이 매우 다채롭게 구현돼 있어서 매우 정교한 작업을 요구하는 형상의 제품도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옵션에 따라 다양한 공정 자동화가 가능하다는 점과 절단면 와이어의 버(Burr)를 최소화하기 위한 이중 동작 유압 컷팅 시스템은 공장의 생산 혁신을 가속화한다.

 

AIM CNC 3D 와이어 벤딩 기계(사진. 대하기전)

 

대하기전 관계자는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어 고객사가 어떠한 형상의 부품이나 제품을 구현할 지에 따라 공급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공장의 공간 확보여부, 분당 생산량, 규격 및 정밀도 등 필요한 니즈를 정확히 분석함으로써 추천 여부를 결정하고 직접 시연도 하면서 도입 여부를 검토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특히 외산 장비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고객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고객사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다. 앞으로도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이상적인 장비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