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판프린터 M-350 (사진. 새빛맥스)  

명판프린터는 즉석에서 명판을 디자인하고 출력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새빛맥스가 최첨단 명판프린터를 소개했다. 

캐논 명판프린터 ‘M-350’ 모델은 80㎜폭의 인쇄물에 54㎜ 인쇄가 가능하며 300dpi 고해상도 인쇄 출력물을 기대할 수 있다. 아크릴이나 알루미늄, 롤시트 등 어떤 소재에도 안정적인 인쇄가 가능하며 현장의 안전 표지판에서부터 제품의 시리얼 넘버, 바코드 표기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용도를 자랑한다.

(사진. 새빛맥스)

또한 높은 활용성뿐 아니라 MS-word나 Excel, Hwp 등 기존의 소프트웨어와도 호환이 가능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내용을 디자인하고 출력함으로써 시간과 비용 절감에도 뛰어난 효율을 발휘한다.

이 밖에도 캐논 명판프린터는 명판두께 자동감지, 3종류 칼라선택/자동조정, 자동클리너 카세트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사진. 새빛맥스)

(주)새빛맥스 관계자는 “기존에는 각종 명판 제작이나 롤시트 인쇄를 전문 인쇄소에 맡기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장마다 필요한 명판이 각각 다르고, 다품종 소량생산에 따라 제품에 부착되는 라벨도 형태가 다양해졌다”라며 “이를 하나의 기기로 모두 인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제품이 가진 장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