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호프만&브라트니의 한국 파트너인 (주)아반텍이 이전과 차별화된 성능과 방대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범용 가공 공구 BCU1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강, 주철, SUS, 알루미늄, 비철재료, 티타늄, 인코넬 등의 절삭가공에 최적화된 BCU1 시리즈는 성능과 내구성, 적용성 등 모든 측면에서 혁신을 실현했다. 

BCU1 시리즈 가공 가공 모습(사진. 아반텍)

H&V ‘BCU1 시리즈’ 국내 론칭
독일 호프만&브라트니(Hofmann & Vratny, 이하 H&V)가 한국 파트너인 (주)아반텍(Avantec, 이하 아반텍)과 함께 범용 가공에 혁신적인 신규 라인업 BCU1 시리즈를 선보였다. 
BCU1 시리즈는 기본 품질 등급인 ‘Basic(BC)’과 범용성을 의미하는 ‘Universal(U)’을 조합한 모델명으로, 견고한 품질과 비용 효율성을 두루 갖춘 라인업이다. 이 같은 특성으로 BUC1 시리즈는 비용 효율이 중요하면서도 까다로운 여러 가공 분야에 특히 적합하다. 
H&V와 아반텍은 이 새로운 밀링 커터로 국내 절삭가공 업계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H&V 측은 “국내 절삭가공 업계의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공구와 기계에 대한 전문 지식을 사용자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아반텍과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한국 범용 가공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CU1 시리즈(사진. 아반텍)

견고한 범용 가공 초경 엔드밀
아반텍 관계자는 H&V의 BCU1 시리즈에 대해 “BCU1 시리즈는 Expert 제품 라인 중 범용 가공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매우 매력적인 가격대의 추가 제품”이라며 “지오메트리, 재료 및 코팅은 우수한 가격/성능 비율을 보장하도록 최적화됐으며, 이에 따라 거의 모든 적용 분야에서 가격에 민감한 사용자에게 이상적이다”라고 설명했다. 
BCU1 시리즈는 검증된 형상을 기반으로 다양한 절삭 가공에 적용이 가능하다. 범용 코팅으로 가공 안정성이 높고, 아주 까다로운 재료에 대한 황삭 및 정삭 작업에도 적합하며, 특수 미세 입자 모재를 적용함으로써 절삭 날 파손에 대한 저항성 개선, 균열 감소 등 공구의 내구성을 높였다. 

BCU1 시리즈 가공 가공 모습(사진. 아반텍)

‘Beta Uni Iron’ 기술 적용
Beta Uni Iron은 다양한 적용 분야를 위한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신뢰성 높은 다용도 코팅 기술이다. Beta Uni Iron은 까다로운 범용 가공을 위해 개발된 AlCrN 기반 코팅으로, 간단하고 입증된 구성 덕분에 가격에 민감한 응용 분야에서 보편적으로 좋은 결과를 제공한다. 나노 구조로 인해 코팅은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사용할 수 있으며 금형 도구, 생크(Shank) 도구 및 황삭 도구와 같은 다양한 유형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신뢰성 높은 Beta Uni Iron 범용 코팅은 비철 재료, 스테인리스강, 강철 및 주철을 가공할 때 공구의 견고성을 높여준다. 아울러 2차 적용 분야에서 티타늄, 초합금 및 경화강과 같은 난삭재를 가공하는 작업 또한 가능하다. 
아반텍 관계자는 “Beta Uni Iron 코팅은 나노 구조로 인한 매끄러운 표면을 실현하고 고온 안정성 및 내산화성으로 인한 높은 내마모성을 구현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