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사회문제 해결 및 융합기술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현장에 능통한 전문가를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 융합으로 주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 문제 해결형 연구 과제 기획 및 수행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소재·부품·장비 등 첨단 융합 기술 활성화 및 성과 확산 ▲연구 인력 상호 교류 등 공동 연구와 융합 기술 확산을 위한 호혜적 협력 관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융합기술 전문 기관 융기원과 기업 친환경 공공연구기관 KETI는 이번 협업으로 과학기술을 융합하는 데 협력하고, 주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표준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KETI 김영삼 원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고 국민 생활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왔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이 도시·산업 융합 기술 개발에 특화한 융기원의 노하우와 KETI의 첨단 기술력을 결합해 사회 문제 해결형 비즈니스 모델 창출의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