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력 양성 훈련기관, 좋은 일자리 양성에 힘쓴다 경기도 일자리재단, 숙련건설 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 실시 최난 기자 2021-02-03 15:35:14

숙련건설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이 실시된다.(사진. Pixabay)


인력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작업을 수행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드론 및 IoT 기술을 활용한 숙련된 엔지니어들이 시장 진출을 앞다투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올해 1,600명의 숙련건설 기능인력 양성할 훈련기관을 모집, 좋은 일자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건설 관련 훈련기간을 대상으로 숙련건설 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훈련은 ▲조적 ▲미장 ▲건축설비 ▲배관 ▲건축목공 ▲철근 ▲형틀목공(비계) ▲타일 ▲도장 ▲방수 등 10개 직종별로 진행되며, 숙련된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건설현장 취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훈련기관으로 선정되면 올해 1,60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단위기간(훈련비와 훈련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최소 단위 기간)과 훈련생별 출석률 등에 따른 소정의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경제활동 전반이 위축되며 고용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건설산업 현장의 인력난이 해소되고 더 많은 도민들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4월부터 도민 1,600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 숙련건설 기능인력 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훈련에 80% 이상 참여한 교육생에게 훈련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관련 교육에 관한 세부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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