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오씨호스 부스 전경(사진. 여기에)
(주)에스오씨호스(이하 에스오씨호스)가 지난 10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개최된 ‘제19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에 참가해 SOC 산소호스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기업은 근로자의 안전과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외줄산소호스를 개발하면서 펑크, 꼬임현상, 가스누출위험 등의 불편함을 완벽히 개선했다. 또한 SUS 플렉시블 호스에 난연 PVC 코팅기술을 접목, 영하의 기온에서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사가 제안하는 제품은 SOC 산소호스부터 가스자동절단기, CNC자동절단기, 플렉시블 에어호스 등 다양한데, 이 기업은 불편함 개선과 효율 향상을 주된 목적으로 두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SOC 산소호스는 안전성, 편리성, 유연성을 모두 확보한 제품으로, 무엇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어 다방면의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주)에스오씨호스가 신제품 SOC 산소호스를 출시했다.(사진. 여기에)
특히 산업현장에서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가스누출 폭발사고와 유해가스 질식 및 산소농도 저하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선제적으로 열악한 산업현장의 재해를 예방할 수도 있어 산업현장의 필수품으로 보급 확대될 전망이다. 에스오씨호스는 쌍줄산소호스의 불편함을 개선하며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충분한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는 모방제품과 달리 확실하게 근로자와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모방 제품은 가스·산소 누출 안전홀이 없는 반면, 에스오씨호스의 제품은 가스누출 폭발을 방지함은 물론이고 유해가스 질식, 산소농도 저하 등을 예방할 수도 있어 열악한 산업현장의 개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주)에스오씨호스가 선보인 신제품 SOC 산소호스는 안전성이 우수하다.(사진. 여기에)
에스오씨호스는 종전의 트윈 호스, 일명 ‘쌍줄산소호스’의 문제점을 개선한 외줄산소호스 특허 제품을 기반으로 산업 재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영하의 기온 등의 환경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주최한 제19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은 ▲용접 자동화 ▲절단기기 ▲가공기기 ▲용접기 ▲용접부품 및 주변기기 ▲환경개선 및 안전용품 ▲검사 및 시험장비 ▲용접재료 등의 전시품목으로 구성됐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이번 전시회를 기반으로 신산업을 육성하고, 스마트공장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