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폴리프로필렌 시장 규모 및 트렌드 파악 한국 시장점유율 14% 차지 ‘수입국 3위 기록’ 최난 기자입력 2020-05-28 10:33:21

페루에서는 폴리프로필렌의 내수 생산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페루 시장에서는 강력한 기술투자, 생분해성 제품의 응용력 등으로 인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페루 시장 공략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편리성, 합리적인 가격, 납품 기간 등의 조건을 갖춰, 시장에 진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 시장 규모 및 트렌드
페루는 폴리프로필렌의 내수 생산이 없는 국가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 국가는 지난 2019년 총수입액 8,300만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따라서 페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편리성, 합리적인 가격 및 납품 기간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페루 시장에서의 플라스틱은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제품 역시 다양하다. 또한 강력한 기술투자, 생분해성 제품으로서의 응용 가능성 등 역시 높은 강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잠재적 시장 및 기술적인 트렌드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비공식 루트를 통한 수입 제품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어 어려움이 있다. 아울러 환경 보호 트렌드로 인한 플라스틱 수요 감소와 플라스틱 용기 가격 인상 시 유리 용기로 대체될 가능성 등이 문제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2. 수입현황 
페루 폴리프로필렌 시장의 선두주자는 브라질과 콜롬비아로, 최근 3년간 페루 폴리프로필렌 수입액은 총 2억 6,000만 달러에 달한다. 


지난 2017~2019년 시장점유율은 브라질이 19%, 콜롬비아가 16% 증가한 반면, 한국, 미국,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연평균 40% 감소했다. 감소세의 주요 원인으로는 페루 수입 기업의 지리적 근접성에 대한 선호를 꼽을 수 있는데, 이는 브라질과 콜롬비아를 비롯한 인근 남미국가에서는 신속한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 국가 제품은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더 높은데, 2019년 브라질산의 가격은 1.19달러/㎏인 반면 한국, 미국, 사우디아라비아의 평균 가격은 1.22달러/㎏로 나타났다.

 

 

3. 한국 제품의 수입규모
폴리프로필렌은 최근 3년간 2017년 수입액 1,020만 달러에서 2019년 630만 달러로 38% 감소했다. 한국 제품을 주로 수입하는 기업은 Industrias del Envase사와 Ximesa SRL사로, Industrias del Envase사는 2017년 300만 달러, 2018년 530만 달러, 2019년 80만 달러씩을 수입했다. 


또한 Ximesa SRL사는 한국으로부터 2017년 140만 달러, 2018년 440만 달러, 2019년 50만 달러를 수입했다. 이 기업 역시 Industrias del Envase사와 마찬가지로 주문량의 대부분인 75%를 저렴한 브라질산으로 수입하고 있다. 

 

4. 시장 경쟁 동향
페루 내 폴리프로필렌 시장은 2019년 상위 5개의 기업이 830만 달러를 수입하면서 총 수입량의 59%를 차지했다. BRASKEM사는 브라질계 주요 수출 기업으로, 2019년 3,330만 달러를 페루로 수출해 전체 수입액의 40%를 차지하고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콜롬비아 POLIPROPILENO DEL CARIBE사는 2019년 380만 달러를 수출하며, 전체 수입액의 4.6%를 차지,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 기업 롯데케미칼은 2019년 330만 달러를 수출, 총 수입액의 4%를 차지하고 시장점유율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5. 유통구조

 

 

페루 내 플라스틱 변형 및 가공 과정 

자료: 페루 플라스틱산업협회(APIPLAST)


6. 시사점
페루 시장 동향을 분석했을 때, 선두주자 기업의 자리를 꿰차기 위해서는 우리 기업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관련 분야 전문가에 의하면 폴리프로필렌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용도로 사용되며, 소비의 60% 이상은 식품, 건설, 가구 및 플라스틱 관련 분야에서 활용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19년에는 시장 내 가격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브라질 BRASKEM사의 경우 공격적 가격 운영 등 지나친 가격 경쟁으로 파산에 처하기도 했다. 


따라서 현 코로나19 사태로 시장이 정상화될 때까지 전반적인 주문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상황 복귀 이후 점유율이 높았던 파산한 기업의 자리를 꿰차기 위해서는 우리 기업의 선제적인 노력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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