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렉스로스코리아가 부산·진해자유경제구역 내에 새로운 생산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쉬렉스로스코리아는 부산시 이영활 경제부시장, KOTRA 외국인투자 옴부즈만 안충영 박사, 보쉬렉스로스 그룹 베르트람 호프만 최고 운영 책임자 등 2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신축 공장에는 44,379㎡의 대지에 31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어 본사 사무동 건물 및 산업, 유압 기기 제조 공장, 물류 창고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설계 및 건설은 독일 본사 기준에 따라 안전을 우선으로 하였으며,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보쉬렉스로스코리아가 부산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향후 지역경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기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