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동이엔지 부스 전경
(주)대동이엔지가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한국기계전(KOMAF 2019)’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동사는 1997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어태치먼트를 제조하며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굴삭기용 파일 드라이버(바이브로함마)와 진동리퍼를 세계 시장에서 공급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건설현장, 광산 및 채석장 등 다양한 범위에서 해당 제품을 찾고 있는 가운데, 동사는 최상의 효율을 자랑하는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어 호평받았다.
대동이엔지가 선보인 맥스브리오 제품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맥스브리오 진동리퍼는 국·내외로 특허를 보유한 제품이다. 일반 브레이커 대비 2~5배 우수한 생산성과 작업효율을 자랑하며, 소음이 적어 친환경적이라는 평을 얻었다. 특수한 구조로 설계돼 진동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대동이엔지가 다양한 시리즈의 제품군을 보유하며 고객 만족을 실현했다.
스웨덴의 하독스 스틸이 사용돼 내구성이 극대화됐으며, 특수 설계된 방진고무가 활용돼 굴삭기를 보호하는 데에 탁월하다. 광산, 도로공사, 터널공사, 기초공사 등의 환경에서 적용되고 있는데, 작업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생산성을 높여줘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9)’에서는 27개국 592개 사가 총 2,280부스로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공작기계 ▲스마트 사출성형기·프레스·금형산업 ▲스마트 건설기계 ▲디지털 오토메이션·모션컨트롤 ▲초정밀 시험검사·제어계측기기 ▲3D 프린팅 ▲지능형 협동로봇·AGV·제조용로봇 ▲에너지신산업 ▲플랜트기자재 ▲첨단소재·부품 ▲스마트 산업기계 ▲레이저·판금 및 용접설비 ▲엠알오산업기자재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 기업과 관객이 하나가 돼 정보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계기술 세미나를 비롯한 각종 행사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많은 이들이 제조업계의 현황과 향후 발전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