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한 (주)성일기공
정밀급 커플링을 국산화한 제조전문 업체인 (주)성일기공(이하 성일기공)이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9)에 참가했다.
성일기공은 1991년 창립돼 과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을 국산화해 국내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하고 다양한 커플링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볼 스크류용 베어링지지대, 커넥팅 샤프트, A.P. Lock, 세이프티 커플링 등 공장자동화 및 각종 설비에 필요한 다양한 동력전달 부품을 제조 및 공급하고 있다.
왼쪽에서 첫번째 SHR Series
동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SHR Series를 전시했다. 이 제품은 높은 가∙감속바가 적용된 서보 모터로 진동을 흡수하고 공전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시키며 고속 엑추에이터 및 오버∙언더 슈트를 최소화했다. 당사의 제품은 높은 Gain 값이 적용돼 반응이 뛰어나 이에 따른 제품 생산성에 기여한다. HNBR 재질은, Gain 값을 높였을 때 발생하기 쉬운 공전을 저감시키고 안정화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소음 저감 효과까지 갖췄다.
(주)성일기공이 전시한 SD, SHD, SJC SJC-I, SOH, SRB, SRG, SFC, SCJ Series
이외에도 동사는 SD, SHD, SJC, SJC-I, SOH, SRB, SRG, SFC, SCJ Series도 함께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9 한국기계전은 △스마트 공작기계 △스마트 사출성형기∙프레스 △스마트 건설기계 △디지털 오토메이션∙모션컨트롤 △초정밀 시험검사∙제어계측기기 △3D 프린팅 △지능형 협동 로봇∙AGV∙제조용 로봇 △에너지신산업 △플랜트기자재 △첨단소재∙부품 △스마트 산업기계 △레이저∙판금 및 용접설비 등이 전시되며 약 70,000여 명의 참관객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