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한 (주)두텍 

냉동, 냉장, 항온항습기 등 산업용 기계장치에 사용되는 제어장치와 센서를 전문적으로 생산∙공급하는 (주)두텍(이하 두텍)이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9)에 참가했다.

동사는 2001년 창립돼 산업용 항온항습 장비와 대형선박 제습장비용 온∙습도 변환기 제품군 (HTX Series)의 자체 개발 생산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쌓아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두텍의 다양한 트랜스미터 시리즈

이번 전시회에서 동사는 트랜스미터 시리즈를 전시했다. 특히 ‘HPX1000’은 차압, 온도, 습도, 노점 등 4가지의 측정값을 동시에 디스플레이에 표시할 수 있는 장치로 고해상도의 LCD의 정전용량식 터치버튼이 내장됐다. 이 제품은 트랜드 데이터 그래프 또한 표시가 가능하며 2CH의 디지털 알람이 측정이 가능하다. 외부는 SUS 재질의 전면 판넬로 제작돼 감각적인 디자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왼쪽 상단 암모니아 트랜스미터 ‘GTX310’

이외에도 동사는 암모니아 트랜스미터 ‘GTX310’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15~36Vdc의 넓은 작동 전압 범위를 갖췄으며 4~20㎃ 아날로그 출력이 가능하다. 벽걸이 타입으로 설치가 간편하고 1~2차 경보 알림 기능이 내장돼 있다.

한편, 2019 한국기계전은 △스마트 공작기계 △스마트 사출성형기∙프레스 △스마트 건설기계 △디지털 오토메이션∙모션컨트롤 △초정밀 시험검사∙제어계측기기 △3D 프린팅 △지능형 협동 로봇∙AGV∙제조용 로봇 △에너지신산업 △플랜트기자재 △첨단소재∙부품 △스마트 산업기계 △레이저∙판금 및 용접설비 등이 전시되며 약 70,000여 명의 참관객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