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테크놀로지(주) 이두현 대표이사

비전테크놀로지(주)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절수기 센서형 절수기, 빌트인 세제 디스펜서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A/S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가정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젼테크놀로지(주)의 절수기

기존 제품 문제점 보완으로 품질 향상

절수기 제조 기업 비젼테크놀로지(주)(이하 비젼테크)는 절수기에 대한 특허 기술뿐만 아니라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비젼테크 이두현 대표이사의 노하우를 통해 절수기 발루, 센서형 절수기, 빌트인 세제 디스펜서 크린콕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동사는 의류관리기인 비클로젯, 센싱 기술의 접목/개발 등 R&D 기반의 기술 집약형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기술연구와 생산, 설치부터 A/S까지 지원하고 있다.

동사는 절수기 페달형 BLS101S, BLS102S, 센서형 BLS201S, BLS201H와 함께 의류관리기인 발루 비클로젯(B.closet) BLC101B, BLC101P를 주력으로 제작하고 있다.

특히 2세대 절수기(하이브리드형)는 기존의 1세대 절수기인 솔레노이드 방식 절수기의 단점인 워터해머 현상, 수압 저하, 솔레노이드 밸브의 발열 및 수압조절 불가 등의 단점을 개선했다.

2세대 하이브리드형 발루 절수기는 구동 모터에 의한 원터치 개폐방식을 적용함으로써 1세대 방식의 단점을 개선하고 수압 조절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두현 대표이사는 “당사는 기존의 1세대 절수기 솔레노이드 타입을 생산할 당시에는 PCB 부분만 제작할 수 있었다. 즉 공정의 80%를 외부에서 가져와 부품을 조립했고 솔레노이드의 수압 문제와 워터해머 문제가 있었지만 해결할 수 없었다.”라며 “A/S 방문을 통해 이 문제를 인지했고 해결하기 위해 2세대 절수기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세라믹 디스크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당사가 직접 생산 및 가공하는 부품이 90%를 차지하기 때문에 1세대 절수기 솔레노이드 타입의 문제였던 수압이 낮아지는 현상 및 워터해머 현상이 보완됐다.”라고 말했다.

비클로젯(B.closet)

또 다른 제품인 발루 의류관리기 비클로젯은 세련되고 강한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어느 공간에서도 아름다움을 더해주며, 56℃의 저온 스팀 및 자외선 살균 기능을 통해 옷감의 손상을 방지하고 옷에 묻어있는 세균을 박멸할 수 있다.

이두현 대표이사는 “업그레이드된 발루 의류관리기 비클로젯을 올해 연말에 출시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퍼퓨밍과 탈취 기능을 강화해 기존의 스타일러 등에서 발생했던 스타일링한 옷의 냄새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의류 및 방안에 향기를 공급함으로써 의류 관리에 감성과 느낌을 더하는 발루만의 기술을 적용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동사는 초반에 대용량 더치커피 기계를 제작할 당시, 솔레노이드 부품을 가지고 물을 제어했지만 물의 양 및 수압 문제로 데이터가 나오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세대 절수기 물 제어 시스템을 신형 더치커피 기계에 장착해 데이터가 추출될 수 있도록 제작할 예정이다.

이 제품에는 동사의 고급 센싱 기술이 탑재돼 물의 양과 커피 추출양을 센싱으로 감지해 정확한 추출이 가능하다.

이두현 대표이사는 “현재 당사가 공급하는 제품은 95%가 B2B로 건설사에 납품하고 있고제품에 대한 A/S를 자체적인 기술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A/S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존의 1세대 절수기 수압과 워터해머 현상 문제를 고객들에게 직접 듣게 됐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2세대 절수기가 개발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처럼 비젼테크는 제품의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활발한 마케팅 진행

비젼테크는 프리미엄 홈라이프를 선도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제품의 고급화 및 차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제품을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성능으로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올 하반기 중 발루 브랜드몰 구축하고,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을 기획하고 있다.

기술력 보유한 강소기업 이미지 구축

비젼테크는 제품 프리미엄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제품의 경쟁력을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두현 대표이사는 “신기술이 접목된 2세대 하이브리드 절수기와 비클로젯 등의 새로운 제품을 통해 대중화된 기업으로 이미지를 강화하고 음성, 동작인식 등 독보적인 센싱 기술을 바탕으로 센서를 활용한 제품군의 확대와 관련 기술을 제품에 공격적으로 적용함으로써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로써 당사는 20여 년간의 기술 노하우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을 넘어 유럽에까지 제품에 대한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비젼테크는 비클로젯의 10월 출시와 더불어 인터넷 마켓팅 부분을 강화해 B2C부분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당사는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고 더 나아가 독거노인을 위한 제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로써 당사는 절수기 분야의 기술을 통해 헬스 케어까지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