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및 한국발전산업전(PGK) 개최 전원보호장치 제조∙공급 기업 (주)서지프리 김용준 기자 2019-10-18 11:46:51

2019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및 한국발전산업전(PGK) 전경

 

전력기자재 국제 전시회인 ‘2019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및 한국발전산업전(PGK)’이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제7회 인터베터리, 제10회 한국 스마트 그리드가 동시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전기에너지의 신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나아가 신융합 제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기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바이어와의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장이 마련됐다.

 

 

전기산업 미래 트랜드 제시

전력기자재 전시회인 ‘2019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및 한국발전산업전(PGK)’이 지난 10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에너지플러스 2019’을 바탕으로 ‘제7회 인터배터리’, ‘제10회 한국 스마트 그리드’가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전기산업 종합전시회인 만큼 송변전 및 배전 관련 분야의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제품 등이 출품됐다. 특히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스마트 솔루션, 송변전용 광단말장치, 전력통신용 통합 단말장치 등 많은 볼거리를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력기자재 수요처인 전력공기업이 주관하는 구매 현장 전시회와 해외 바이어들과의 1:1 맞춤형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전력기기 미래기술 컨퍼런스와 전기 신산업 동향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전기에너지와 관련된 각종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청정연료 발전 확대, 에너지효율 향상 등을 위한 에너지 신산업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친환경 및 고효율 에너지 제품과 스마트그리드, ESS, 마이크로그리드, HVDC, DC배전 등의 신융합 제품을 전시함으로 전기산업의 미래 트렌드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전원보호장치 제조∙공급 기업 (주)서지프리

(주)서지프리 전경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주)서지프리(이하 서지프리)는 최신의 기술을 바탕으로 전원용, 제어용, 통신용, 네트워크용, 신재생에너지용 그리고 스마트 그리드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서지보호기(SPD) 제품들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동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상품군인 서지보호기를 전시했다. 특히 직결형 저압서지보호장치는 서지프리의 주력상품으로 차단기에 직접 연결해 설치가 가능하며 소형화로 제작됐기 때문에 공간 사용이 최소화된 제품군이다. 또한 동사는 신호통신용, CCTV 및 네트워크용, 전기차 충전기 보호용 서지보호기 등도 함께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주)서지프리 직결형 저압서지보호장치

 

서지프리 관계자는 “2000년도 초반부터 SPD(Serge Protect Device)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법제화돼 있고 제품에는 KS인증이 있어야 거래가 가능하다. 당사는 인증과 관련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생산∙판매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동사는 충분한 자체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라인업을 다양화하기 위해 기존 생산 제품 외에도 해외 기업들의 총판을 맡아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서지프리 관계자는 “아무래도 고객들이 요구하는 스펙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대응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했다”라며 “당사는 국내 제조∙판매 뿐만 아니라 해외 총판 사업도 병행하면서 고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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