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 전경
비즈니스 중심의 세라믹∙첨단소재∙접착코팅필름 종합 전문전시회인 제7회 국제첨단소재 및 응용기술전(2019 Int'l High-Tech Materials&Ceramic Expo)이 오는 11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정부의 ‘제3차 소재부품발전기본계획’에서 언급된 ‘세계 4대 소재∙부품 강국 도약’을 위한 일환으로, 새로운 특허 전략을 통해 첨단 신소재 및 고부가가치 신소재 개발 등의 적극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전문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분한 지원으로 전시회 활성화 예정
오는 11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제7회 국제첨단소재 및 응용기술전(2019 Int'l High-Tech Materials&Ceramic Expo, 이하 첨단소재세라믹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비즈니스 중심의 세라믹∙첨단소재∙접착코팅필름 종합 전문 전시회로 작년 제6회 국제신소재 및 응용기술전에서 10개국 142개사 241부스를 동원한 것에 비해 10개국 150개사 300부스의 규모로 확대∙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첨단금속소재관, 첨단비철금속소재관, 첨단세라믹소재관, 첨단화학소재관, 첨단에너지소재관, 탄소소재∙희소금속∙복합재료관, 첨단나노소재관, 경량화 소재 및 부품관,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관, 수소연료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관, 고기능 접착 코팅 필름 기술관, 표면처리∙도금∙도장 기술 및 관련기기관, 분체재료 및 공정설비관, 생산∙계측∙분석∙실험장비관 등의 전시관을 구축해 전시회의 다양성을 알리고 기업들의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2018년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 내부 전경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한국세라믹연합회와 한국세라믹학회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소재부품과 세라믹 산업 시장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많은 엔드유저들과 기업 대표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시장 산업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약 1만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작년 전시회를 밑거름 삼아 더욱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 수출구매상담회를 추진하고 참가업체의 해외 네트워크 및 적극적인 수출상담 제고를 위해 주최 측에서 해외바이어의 숙박을 지원하는 등 해외 네트워크 망 확산을 위한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각종 부대행사 통한 소재산업의 지식 교류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전시회 첫날인 13일에 ‘세라믹 제조장비의 적용과 기술’, ‘수출규제 대응 유망기술 설명회(소재부품장비분야 우수기술 설명회)’를 시작으로 14일에는 ‘스마트 에너지∙환경소재 기술이전설명회’, ‘산업용AM(3D 프린팅) 부품제작 사례 세미나’, ‘반도체용 소재∙부품국산화 및 2020년 전망’, ‘4차 산업혁명 핵심 소재기술 분야별 최신동향 및 미래기술발전’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핵심 소재기술 분야별 최신동향 및 미래기술발전’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재분야의 미래 유망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소재기술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재고함과 동시에, 소재기술의 개선 및 활용 방안을 정립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정부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세미나가 진행돼 정부의 향후 추진 방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