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보 부스 전경

프로보가 지난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9 인천국제기계전’(Incheon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19, INMAC)에 참가했다. 

동사는 위치 정밀도(Positional Precision), 진직도(Straightness), 직각도(Perpendicularity), 평탄도(Flatness), 평행도(Parallelism), 레벨(Level)등을 측정하는 정밀 레이저 시스템 제조 기업이다. 자동차 산업, 자동차 정밀 부품 산업, 공작기계 산업, 정밀 스테이지 산업, 디스플레이 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타깃으로 제품 공급에 힘쓰고 있다.

프로보가 소개한 레이저 제품

크게 거리와 위치를 측정하는 인터페로미터(Interferometer)와 진직, 평탄, 직각, 평행, 레벨을 측정하는 Sweep laser를 공급하고 있다.

동사의 Sweep laser인 T430은 진직하는 레이저와 동시에 회전하는 레이저가 나가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또한 T330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리모컨을 활용해 원격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T430 제품과 마찬가지로, 진직하는 레이저와 동시에 회전하는 레이저가 나가는 방식이다.

프로보가 레이저 기술력을 선보였다. 

함께 소개한 인터페로미터는 Nano 단위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옵틱의 구성도 심플하다. 헤드의 각도가 다른 디스플레이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환경보상센서와 레이저 소스가 블루투스 통신으로 가능해 폭넓게 활용된다.

한편, 인천 기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냉동공조 및 냉난방 ▲수질관리 및 수처리 ▲폐기물 처리 ▲스마트공장 솔루션 ▲로봇산업 ▲3D프린터 및 관련기기 ▲자동화기기 ▲공구 ▲금형/부품/소재 ▲무대 관련기기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됐다. 또한 제조업의 메카이자 기계 산업의 최대 수요지로 평가되고 있는 인천은 스마트팩토리 보급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산업도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