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슐레코리아(유) 부스 전경 

도이슐레코리아(유)가 지난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9 인천국제기계전’(Incheon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19, INMAC)에 참가했다. 

도이슐레코리아가 선보인 스핀들 제품 

동사는 스핀들 수리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갖추고 최고의 품질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독일 도이슐레 GmbH 社가 설립된 이후부터, 스핀들만을 전문적으로 제작해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에 아시아 스핀들 서비스센터를 설립해 유통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이로 인해 스핀들을 해외로 보내 수리하는 것보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경제성을 얻게 됐고, 납기 또한 단축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핀들의 수리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수리과정 소개 

수리과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스핀들의 문제점, 외관, 작동시간, 축 여유, 런아웃, 클램핑 파워 등 각종 기계적 테스트는 물론 전기적 테스트를 포함한 사전조사가 진행되는데, 이는 손상 부위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함이다. 모든 분해 단계를 정확히 측정하며, 기술적인 조언을 함께 제안하고 있다. 

세척솔루션으로 세척을 진행한 다음, 독일산 머신에 의해 정밀한 밸런싱 과정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미세연마 및 조정을 통해 툴의 잔여 진동을 없애고, 제품의 수명을 향상시켜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인천 기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냉동공조 및 냉난방 ▲수질관리 및 수처리 ▲폐기물 처리 ▲스마트공장 솔루션 ▲로봇산업 ▲3D프린터 및 관련기기 ▲자동화기기 ▲공구 ▲금형/부품/소재 ▲무대 관련기기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됐다. 또한 제조업의 메카이자 기계 산업의 최대 수요지로 평가되고 있는 인천은 스마트팩토리 보급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산업도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