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MAC 2019] 내외기계공업(주), 새로운 기술력을 접목시킨 ‘루츠 블로워’ 선보여 펌프 및 블로워로 산업전반에 기여하다 최난 기자 2019-09-30 14:33:45

내외기계공업(주) 부스 전경

 

내외기계공업(주)이 지난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9 인천국제기계전’(Incheon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19, INMAC)에 참가했다. 

 

내외기계공업이 선보인 블로워 제품

 

동사는 플랜트 전반의 산업용 펌프, 일반 건설용 펌프, 미국 해군의 특수규격이 적용된 초 저진동 펌프, 원자력 발전소용 인라인 펌프를 제작해 공급하는 기업으로, 이와 루츠 블로워(roots blower)를 함께 제공하며 폭넓은 산업 전반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NRB 시리즈와 NRH 시리즈의 블로워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기존의 경험에 새로운 기술력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루츠 타입의 제품으로, 저압부터 고압까지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특수가스를 사용할 경우 메카니칼 씰을 함께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진공 강압 농축 증발기 


동사의 블로워는 흡입 측에서 기체가 케이싱 내부로 흡입되며, 이후 일정한 배기량이 형성돼 챔버로 이송되고 다시 토출구로 흘러나가게 된다. 두 개의 로타가 직접적인 접촉 없이 정반대로 회전하는 특징이 있다. 주로 △수처리 △공기이송 △가습 및 건조 △가스 이송 △제지 공업 △집진 장치 △각종 산업 분야에서 활용된다. 

 

한편, 인천 기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냉동공조 및 냉난방 ▲수질관리 및 수처리 ▲폐기물 처리 ▲스마트공장 솔루션 ▲로봇산업 ▲3D프린터 및 관련기기 ▲자동화기기 ▲공구 ▲금형/부품/소재 ▲무대 관련기기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됐다. 또한 제조업의 메카이자 기계 산업의 최대 수요지로 평가되고 있는 인천은 스마트팩토리 보급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산업도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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