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대전 2019] 영신금속공업, 각종 자동차 부품 선보여 다양한 볼트 출품 통해 기업의 전문성 보여줘 김용준 기자 2019-06-26 13:16:44

영신금속공업 전경

 

영신금속공업이 지난 6월 19일(수)부터 6월 21일(금)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금속산업대전(KOREA METAL WEEK) 2019’에 참가했다.

 

영신금속공업은 1967년 설립돼 연간 약 25억 개 볼트와 스크류를 생산해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자동차, GM 등 국내외 기업에 납품하는 제조업체이다.

 

동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자동차 볼트를 출품했다. 먼저, 플라이 휠(Fly Wheel) 볼트는 자동차 엔진 크랭크 샤프트에 플라이 휠을 고정시키는 볼트로서, 플라이 휠의 회전에 의한 인장력과 전단력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된 고 장력 볼트이다. 또, 스터드 볼트(Stud Bolt)는 양 끝단에 나사산이 있는 볼트로 하나의 부품에 영구적으로 고정시킨 후 다른 끝 부분에 부품을 대고 너트로 조일 수 있도록 제작된 볼트이다.

 

볼스터드(왼쪽 아래)

 

이와 더불어 볼 스터드(Ball Stud)는 바퀴의 상하운동 및 조항을 위해 암(Arm)과 어셈블리(Assembly)를 연결해주는 부품이다. 또한, 기능에 따라 현가장치를 연결해 차량이 선회할 때 차체의 기울기를 최소화시켜 흔들림 발생을 억제하고 차량에 전해지는 하중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볼 핀은 자동차 조향장치 스티어링 기어에 연결돼 핸들을 조작할 때 바퀴 쪽으로 힘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한편, 금속산업대전은 올해 ‘제20회 국제 파스너 & 와이어’, ‘제15회 국제 주조 & 다이캐스팅 산업전’, ‘제13회 국제 자동차 & 기계부품 산업전’, ‘제19회 국제 프레스 & 단조 산업전’, ‘제20회 튜브 & 파이프 산업전’, ‘제7회 금속 도금 & 도장 산업전’, ‘제6회 3D 기술 산업전’, ‘제5회 국제 알루미늄 산업전’, ‘제4회 국제 레이저 및 용접 설비 산업전’, ‘제4회 국제 뿌리 산업전’, ‘제3회 국제 펌프 기술 산업전’, ‘제2회 국제 공구 산업전’, ‘제7회 국제 복합소재 산업전’, ‘제1회 제어·계측 및 자동화 산업전’이라는 14개의 분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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