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PLAS 2019] 삼진폴리텍, ‘기능성 마스터배치’ 시리즈 전시 다양한 기술력을 접목시킨 신제품 김용준 기자 2019-03-19 16:37:29

 

삼진폴리텍이 지난 3월 12일(화)부터 16일(토)까지 5일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된 ‘KOPLAS 2019(Korea International Plastics & Rubber Show)’에 참가했다.

 

삼진폴리텍은 2002년 경기도 평택에 설립됐으며 마스터배치와 컴파운드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사는 신제품인 ‘친환경 난연제’와 ‘슈퍼흡착제’, ‘PP투명핵제’ 등을 선보였다. 친환경 난연제는 XPS보드에 적용되며 내열도가 높아 물성 및 색상 변화가 적고 물질 분해로 인한 가스 배출량이 적어 작업 환경이 쾌적하며 일반 난연제 보다 발포성이 양호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슈퍼흡착제는 재생수지, 친수성수지, 무기필러 혹은 기타 친수성 물질에 함유된 수분뿐만 아니라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도 효과적으로 흡수·흡착해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슈퍼흡착제는 소량만으로도 수분을 제거하는 효과가 우수하며 칼라 제품에 사용해도 색상 변화가 없고 특수 커팅으로 제품에 분진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PP투명핵제는 PP시트의 떨어지는 투명성을 보완하여 제작됐다.

 

 

또한, 동사는 기능성 마스터배치인 무광제과 방청제를 접목한 ‘무광필름’과 ‘방청필름’을 전시했다. 통상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필름은 광택이 나는데 때로는 용도에 따라 무광 필름이 요구되는 경우도 있다. 무광제는 필름의 광택을 자연스럽게 없애 주는 효과가 있다. 무광필름은 촉감이 부드럽고 광택이 없어 눈을 덜 피로하게 한다. 또한, 블로킹성이 없어 필름의 개구성을 개선한다는 장점이 있다. 방청 마스터배치는 필름 생산 시 원료와 함께 배합돼 사용되는 첨가제로서 포장재 내의 공기 중 산소가 금속 부품/기기들과 접촉하는 것을 차단해 줌으로써 금속재료가 녹스는 것을 방지한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기능성 마스터배치인 흡수제, 발포제, 방청제, 향균제, 생분해제, 표면개선제 등도 함께 전시했다.

 

한편, 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25회째를 맞이한 KOPLAS 2019는 이번에 소재 전문 전시회인 ‘플라스틱+고무소재 및 복합재료 전시회(M-KOPLAS 2019)’와 동시 개최됐다. 2019년 새로이 열린 M-KOPLAS는 KOPLAS에서 국내외 참관객의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소재 품목을 플라스틱 및 고무 소재와 복합재료로 확장해 선보였다. 이를 통해 M-KOPLAS 2019와 금번 25회를 맞이한 KOPLAS 2019는 역대 최대인 26개국 572개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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