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텍코리아 전경

 아미텍코리아가 5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4일간 부산시 BEXCO에서 열린 제9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san International Machinery Fair 2019, 이하 BUTECH 2019)에 참여했다.

Go!SCAN3D 휴대용 3D 스캐너

 동사는 아미텍 그룹의 한국 지사로서 테일러 홉슨(Taylor Hobson) 장비의 국내 설치,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테일러 홉슨은 영국의 측정기 전문 업체로 정밀 계측 장비의 설계, 개발 및 공급 분야에서 세계 선두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속 3D CNC제품 ‘SKYCNC NX’를 선보였다. Go!SCAN3D는 휴대용 3D 스캐너로서 빠른 스캔 속도와 손쉬운 사용법이 특징이다. 다양한 크기, 복잡한 형상도 빠르고 정확하게 스캔이 가능하며, 스캔 데이터를 3D 모델링 소프트웨어에서 활용해 고객의 제품 개발 및 출시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여기에 신속한 셋업으로 측정물을 빠르게 스캐닝할 수 있어 선명한 컬러를 포함한 고해상도 스캔 데이터도 제공된다.

3D 스캔 실행 화면

 한편, 9회째를 맞이한 BUTECH 2019는 부산광역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한 가운데 올해 30개국 550업체(국내 : 400업체, 해외 : 150업체)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