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1~9월 수출 동향, 신산업 수출액 지속 증가로 수출 품목 다변화 최윤지 기자 2018-11-23 09:00:27

 

신산업 수출액이 지속 증가하며 수출 품목 다변화 및 고부가가치화가 진전됐다.  지난 11월 22일(목) 산업통상자원부가 관세청 통관자료 및 무역협회 무역통계(KITA)를 기초로 한 2018년 1∼9월 수출 실적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18년 1∼9월(1∼3분기) 유망 신산업 수출 실적(통관 기준)(단위 : 억 달러, %)

   주 : '17년 증감률 계산시 태양광 수출실적은 미포함('17년 태양광 코드 전면 신설)

 

유망 신산업 수출의 증가율은 총 수출 증가율('18년 1∼9월 +4.7%)을 3배 이상 상회하는 등 고속 성장 중이며 수출비중도 점진적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품목별로는 ①전기차 ②로봇 ③바이오헬스 ④항공우주 ⑤에너지신산업(태양광·전기차/ESS용 축전지·스마트미터) ⑥첨단 신소재 ⑦차세대 디스플레이 ⑧차세대 반도체의 8개 품목 중 전기차·바이오헬스·첨단신소재·에너지신산업 등 7개 품목(항공우주 제외) 수출이 증가해 대다수 품목 선전했다.

 

지역별로는 10대 주요지역 중 중남미를 제외한 9개 주요지역에서 수출이 증가(6개 지역 두 자릿수 증가)해 고른 성장을 추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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