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엠 전시부스(사진. 여기에)

고속 전동기 엘리먼트를 제조하는 지이엠(GEM)이 지난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 ‘SIMTOS(The 18th 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8’에 참가해 고효율 초저온 액체펌프 시스템 핵심기술을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해당 기술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지이엠이 고효율 초저온 액체펌프 시스템 핵심기술을 개발했다(사진. 여기에).

또한 동사는 자사의 다양한 고속 전동기 엘리멘트 제품을 소개했다. 지이엠은 적지 및 기계 분야에서 다년간 고속 회전용 전동기만을 전문적으로 개발한 경력 개발자들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10년부터 고주파 스핀들용 전동기를 양산화해 스핀들 제품의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R&D를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전동기 엘리멘트를 선보인 지이엠(사진. 여기에)

한편 이번 SIMTOS 2018은 세계 35여 개국에서 1,222여 개 사가 6,010부스로 참가해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제품과 기술을 출품했다. 특히 5개 품목별 전문관에 1만 여 점의 제품 및 기술이 출품됨에 따라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생산제조기술 전 분야의 트렌드 및 기술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