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자대부터 PLC까지, 거대해진 바이드뮬러의 제품 포트폴리오! 바이드뮬러, ‘2018 전국 대리점 컨퍼런스’ 개최하고 인더스트리 4.0 환경에서의 로드맵 발표 최교식 기자 2018-10-25 08:51:53

바이드뮬러코리아(대표이사 김영석)가 지난 8월 2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바이드뮬러 대리점 컨퍼런스 2018’을 개최했다.
바이드뮬러는 이번 행사를 통해, PLC와 HMI, 세이프티 I/O 등 다양한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메이저급 글로벌 자동화 기업들과 흡사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 자동화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바이드뮬러코리아는 이날, PLC는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 시제품이 조만간 소개가 될 예정이며, HMI는 이미 상용화 제품이 나와 있다고 밝히고, 향후 산업용 PC와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를 비주얼화해서 표현하는 비주얼 소프트웨어까지 라인업하는 전체적인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필드에서 올라온 신호를 최상단 클라우드까지 올리는데 필요한 모든
제어기를 공급하겠다는 것이 바이드뮬러의 장기 로드맵. 바야흐로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바이드뮬러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는 시점이다.

▒ 취재 최교식 기자(cks@engnews.co.kr)

 

이번 행사에서 가장 관심을 끈 자동화 분야 신제품 소개는 바이드뮬러 코리아 안상현팀장이 발표를 담당, 바이드뮬러가 자동화와 인더스트리 4.0을 어떠한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는지 자사의 전략을 소개했다.
바이드뮬러 코리아는 이날, U-mation을 비롯해서 파워 매니지먼트, 빅데이터 분석, 모니터링 솔루션 등 4가지를 중심으로 한 신제품 발표를 진행했다.
우선,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자동화분야 신제품은 웹베이스 소프트웨어 기반의 PLC ‘u-Control’을 비롯해서, Remote I/O인 ‘u-Remote’, 세이프티 I/O ‘u-Remote Safety, HMI ‘u-View’ 이 4 가지다.

 

1. U-mation
U - mation은 바이드 뮬러의 자동화 제품군의 통칭이다 . 이 u-mation 제품군에는 PLC와 HMI, 관련 소프트웨어가 포함이 된다. PLC는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 시제품이 조만간 소개가 될 예정이며, HMI는 이미 상용화 제품이 나와 있다. 바이드뮬러는 향후, 산업용 PC나 드라이브,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를 비주얼화해서 표현하는 비주얼 소프트웨어까지 라 인업하는 전체적인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
U-mation 제품군으로 발표된 첫 번째 제품은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Remote I/O인 ‘u-remote’. Remote I/O는 현장의 모터나 센서와 같은 액추에이터와 붙게 되는 제품으로 , 그동안 IP 20 제품만 공급해왔는데, 앞으로 IP67 제품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장의 추세는 패널 안에 들어가는 IP20의 Remote I/O도 있지만, 유럽이나 북미시장에서는 IP67 규격의 Remote I/O가 많이 판매가 되고 있고, 분산제어를 위해서는 이러한 제품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는 것이 안 팀장의 설명.
두 번째는 PLC인 ‘u-Control’. 베이직한 기능을 갖춘 u-C 2000과 중간규모나 대규모 공장에 대응할 수 있는 u-C5000의 두 가지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하노버전시회 및 SPS IPC Control 전시회에 이미 시제품을 출시해서 선을 보였다.
우선적으로 u-Control 2000이을 출시할 계획으로 , 이 제품은 CPU가 있어서 연산작업을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2코어 A9 프로세서를 적용했고, 리모트 I/O도 64개 까지확장이 가능하다 . 마이크로 SD카드를 사용해서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고, 이더넷 케이블도 2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 리얼타임 클락 기능이 되는 배터리까지 내장이 되어있다 . 중 소규모 공장에서 사용하는데 적당한 PLC다. u-Control 5000은 I/O 수가 많고 메모리에 대한 요구사항이 높은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바이드뮬러는 이와 같이 중소규모와 중대형규모의 PLC를 동시에 제품화를 하고 있다.
세 번째는 HMI인 u-View로 이 제품은 이미 출시가 되어 있다. 경량사양의 베이직모델과 중대형 사양의 어드밴스트 모델 두 가지가 공급이 되고 있다. 리눅스 시스템을 사용하며, 라이선스가 없다. 회색 제품군은 베이직 라인으로 압전식 터치방식이라서, 현장에서 장갑을 낀 채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0인치까지 라인업이 되어 있다.
검은색 제품군은 어드밴스트 라인으로, 정전식 터치방식을 채택하고 있고 , 15인치까지 라인업이 되어있다. USB와 이더넷 통신이 지원이 된다.
네 번째 소프트웨어는 u-Create라는 모델명으로 여러 가지 준비하고 있는데, 바이드뮬러는 현재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시장이 커지고 있는 추세에 맞춰, 이 부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바이드뮬러는 특히, 라이선스 비용을 주고 사용하는 복잡한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웹에 접속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웹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고, 이후에 라이선스 비용을 받는 소프트웨어를 출시한다는 방 침 . 또 , 최근 인수합병한 파트너와 함 께 , 간단한 소프트웨어만이 아니라 시각화해서 알기 쉽게 프로세스를 표현할 수 있는 고사양의 웹비주(web-visu)라는 소프트웨어도 계획하고 있다.
오토메이션을 사업전략으로, 계속해서 상위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해 나갈 계획 그동안 btoy, 즉 상위와 하위를 제외한 중간부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바이드 뮬러의 사업영역이었는데 , 최근 자동화의 브레인이 되는 PLC와 HMI 등을 제 품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면서, 자사의 사업영역을 ‘a to y’로 대폭 확장했다는 것이 가장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바이드뮬러는 앞으로, 오토메이션을 사업전략으로 계속해서 상위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패널에 부착하는 HMI와 이 부분을 통신으로 올려주기 위한 중계기 라우터, 그 위로 클라우드 서버가 있는 것이 통상적인 시스템 구조로 , 바이드 뮬러는 독일에 클라우드 서버를 운영하고 있고, 이 부분을 관리할 수 있는 ‘u-Link’라는 소프트웨어까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 다 . 또 , 필드에서 올라오는 모든 신호를 클라우드로 올려줄 수 있는 변환장치인 IoT 커플러도 계획이 되어있다. 즉, 필드에서 올라온 신호를 최상단 클라우드까지 올리는데 필요한 모든 제어기를 다 공급하겠다는 것이 바이드뮬러의 로드맵.
 

2. 파워 매니지먼트
바이드뮬러의 최근 행보 가운데 또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점은 전원공급 솔루션에 대해서전체를 통신으로 모니터링 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는 것. AC 전원이 들어와서 파워서 플라이가 DC 전원으로 바꾸면 정전시를 대비해서 UPS와 배터리를 단다.
그리고 이 전원이 공급될 때 차단기를 단다. 바이드뮬러는 파워서플라이, UPS, 차단기, 전원을 모니터링하는 디지털 전력량계까지 모든 솔루션을 통신을 통해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솔루션을 구현하고 있다. 시스템을 하나 클릭하면 파워서플라이의 전압이 얼마고, 전류가 얼마고, 전력량은 몇 볼트가 표시가 되고 , UPS는 배터리 잔량이 얼마고, 차단기가 떨어진상태가 아니고 동작이 되고있다는 것을 한 번에 통합하는 솔루션을 일차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 이것이 바이드뮬러가 인더스트리 4.0을 구현하기 위한 전원공급 솔루션이다.
바이드뮬러에서는 통칭의 프로세스를 모두 모니터링하는 것을 파워 매니지먼트라고 부르는데, 현재 일부는 상용화되어 있고, 나머지 부분은 구현이 임박해 있다.
전자식 CP(Circuit Protection) 자체도 통신선으로 모니터링을 할 예정 바이드뮬러는 전자식 CP에도 인더스트리 4.0을 적용해서 통신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슬라이스 하나하나가 CP로, 모든 CP는 피더모듈에 데이터를 다 모으게 된다. 각 CP에 전류가 얼마씩 나가고 있는지 차단이 돼서 트립이 됐는지 안 됐는지 모든 정보를 한 번에 모을 수 있다. 고장이 날지, 현재의 상황이 어떤지 다 모니터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 부분은 1~2년 후에는 시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파워서플라이의 전압이나 전류, 과부하, 쇼트회로가 생기는지 어떤지, 전압에 문제가 있는지 하는 것을 모두 버스 통신을 통해서 I/O로 PLC나 HMI로 올려줘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이 바이드뮬러의 전략이다.
단순하게 전압의 공급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니터링이 되는지 안 되는지가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는 것이 안 팀장의 설명.
UPS나 배터리도 충방전 전류나 충방전 상태, 배터리의 남은수명 , 동작상태를 다 모니터링해서 데이터가 상위로 올라가게 될 예정이다.

 

바이드뮬러 코리아 안상현 팀장이 PLC 및 HMI 등 새로운 자동화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즉, 전원을 공급하는 부분인 파워서플라이, 전원을 보충하는 U P S와 배터리, 전원에 문제가 생겼을 때 차단하는 부분에 대한 정보가 일괄적으로 상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확실하게 전원관리가 될 수 있다.

 

3. 빅데이터 분석
이번 행사에서 관심을 끈 또 한 가지는 산업용 분석 솔루션이다. 모든 장비에서 많은 데이터가 나오는데 특히, 센서에서 나오는 많은 데이터를 분석해서 장비의 고장예측이나 장비의 최적화를 구현할 수 있는 분석 장치가 바이드뮬러를 통해 공급이 되고 있다.
장비에서 온도, 진동, 회전수와 같은 많은 데이터가 나오는데 이 데이터를 모두 취득해서모델로 만들어서, 트렌드, 시간변화에 따른 변화율을 예측한다. 변화율을 통해 고장이 나기 몇시간 전, 하루 전, 꾸준하게 변화를 체크해서 트렌드를 예측한다 . 즉 , Predictive Analytics라고 부르는 것으로, 이런 부분을 비주얼로 표현을 해서 앞으로 이런 식의 데이터 트렌드가 나오면 몇 시간 안에 고장 날 확률이 몇 퍼센트니까 어떤 식으로 조치를 해라 라는 알람을 준다 .
빅데이터를 분석을 통한 예측고장방지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데이터를 얻어서 분석을 하는 과정은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할 수 있는 부분으로, 바이드뮬러는 독일본사에 데이터 분석 전문가 20명을 영입해서 이러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을 하고 있다. 분석산업의 유망성을 미리 예측을 한 것. 바이드뮬러는 실제로 유수의 업체 몇 군데에 분석 솔루션을 적용해서 상용화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4. 모니터링 솔루션
'최근, 바이드뮬러는 두 개의 소프트웨어 회사를 인수하면서, 소프트웨어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니터링 솔루션을 보다 다양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바이드 뮬러는 2018년6월 , GTI 컨트롤(GTI Control Gmbh) 사를 인수했다.
이 회사는 소프트웨어 기반 회사로 시각화를 전문으로 한다. 특히 HMI 관련해서 웹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플랜트가 있을 때 철로 된 롤이 풀리면서 들어가면 열처리를 하고, 롤을 막아주면서 압축을 한다. 다시 2차 열처리를 하고 꽉 눌러서 그릇모양을 만든다. 그 다음에 액체 같은 걸 채워놓고 뚜껑을 막아주고 출하하는 과정인데, 이런 부분의 온도나 속도 같은 하나하나의 재원을 결정하는 부분, 효율성을 체크하는 부분, 시간과 전체적인 것을 체크하는 모니터링 시스템 , 시각화해주는것이 GTI 소프트웨어의 역할이다. 바이드뮬러를 통해 앞으로 이러한 서비스까지 제공이 되게 된다.
바이드뮬러는 또 GTI 컨트롤 사 인수에 앞서, 2016년 8월, 보쉬렉스로스 모니터링 시스템즈(Bosch Rexroth Monitoring System Gmbh)를 인수하면서, 상태 모니터링 제 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보쉬렉스로스 모니터링 시스템즈는 풍력 발전 설비용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제작업체로, 특히 로터 블레이드 가동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한편, 결빙 탐지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처럼, 모니터링 부분에 많은 투자를 하고있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최근 바이드뮬러 행보 가운데 주목할 만한 대목 가운데 하나다.

프로세스 산업에서의 인더스트리 4.0안 팀장에 이어, 바이드뮬러 코리아의 김수한 팀장이 태양광발전 산업 현황 및 비즈니스 현황 업데이트, 프로세스 산업 인더스트리 4.0 및 IoT 솔루션을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다.
김팀장은 프로세스 산업의 DCS 마샬링판넬에 적용되고 있는 바이드뮬러의 터미널 블록이나 시그널용 SPD를 비롯해서 베리어, 정션박스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 프로세스 산업에서 인더스트리 4.0의 요구사항은 유연성 향상, 자원보존, 안전보안
강화, 효율성 향상, 다운타임 최소화로, 정보와 통신에 대 한 기술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세스 산업에서 인더스트리 4.0의 핵심은 상하 양방향 통신 네트웨크와 이의 디지털화 , 분산제어 , 장비의 모듈화 , 클라우딩 서비스라고 피력하고 , 산업현장에서의 분석 , 예측가능한 사전유지보수, 원격유지보수 등 이 핵심기술에 의해 적용 될 수있는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드뮬러의 컴포넌트는 단품부터 시작해서 분석솔루션까지 있다고 말하고, 프로세스산업에서의 분석, 상태모니터링, 실시간분석, 동작규정 분석, 예측분석, 자동화된 분석, 이런 모든 것들이 인더스트리 4.0에 부합되는 프로세스 산업에서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물류 관리 장비 ‘Pick to Light’

 

커넥티비티 패키지가 있다는 것이 차별화된 경쟁
한편, 바이드뮬러의 김영석 지사장은, 이날 발표된 자동화 신제품 포트폴리오 완성 시점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일부 서비스들은 이미 독일에서 하고 있고, 일부 제품들은 이미 출시가 되어 있으며, 어떤 것들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으로 , 제품 및 서비스별로 상품화 및 상용화 시점이 다르다고 말하고, 늦어도 올 하반기나 내년까지는 이날 발표된 신제품들이 한국시장에서도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말했다.
서비스 중에서 컨피규레이터를 가지고 제품 디자인을 해서 터미널 블록 레일을 구성하여,발주까지 낼 수 있는 서비스가 독일에서 이미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이의 장점은 재고를 가져갈 필요가 없고, 부품 재고관리가 편리해진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 서비스는 유럽과 달리 아시아지역에서 구현이 되는 데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 이외에 나머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대부분 올 하반기, 늦어도 내년까지는 한국시장에서도 공급이 가능할 것이며, 올 SPSIPCD rives 전시회에서 이날 발표된 내용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더스트리얼 커넥티비티,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 인더스트리얼 디지털 라이제이션 , 이 3개 영역에서 바이드뮬러가 기존제품에서 좀더 오토메이션이나 디지털라이제이션 제품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오토메이션의 경우에는 P L C , 디지털라이제이션의 경우에는 클라우드 관련 소프트웨어 ‘U-Link’나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라우터 등의 제품들을 계속 출시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바이드뮬러의 변화가 자사의 대리점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현재 국내시장에서 그나마 투자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스마트 팩토리 관련 투자이고, 바이드뮬러에서 앞으로 출시될 제품들이 이런 쪽에 맞춰진 오토메이션과 디지털라이제이션 관련된 제품들이기 때문에, 대리점과 함께 추가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바이드뮬러 제품군이 MES 밑단까지 갖춰지면서, 거대 글로벌자동화들과 비슷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 는 데 , 자동화 분야는 이미 이들 거대 글로벌자동화 기업들이 선점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에 진입할 계획인가라는 질문에,바이드뮬러는 자동화메이저 기업들이 타게팅하기 힘든, 큰 업체들의 입장에서는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중소규모의 애플리케이션에 주력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즉, 빅커스토머나 올 인더스트리가 아닌, 중간규모 정도,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을 타게팅하고 있다는 것이 김지사장의 설명. 김 지사장은 또, 바이드뮬러는 단자대, 파워서플라이, 릴레이, 스위치와 같은 커넥티비로 시작했지만 , 메이저 기업들은 이런 제품이 없기 때문에 , 바이드뮬러는 오토메이션 플러스 커넥티비티를 같이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 즉 , PLC를 판매하면서 기존 단자대나 릴레이 , 파워서플라이를 시스템으로 꾸며서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다는 것이 바이드 뮬러의 경쟁력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이외에도 결선 솔루션 컨설팅, 디지털 물류관리 장비 Pick to Light, 레일조립 소프트웨어 WMC 및 자동화 조립배송 서비스를 주제로 한 발표가 함께 진행이 됐다.

 

행사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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