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열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재해로 요구 늘어 열대책과 경량화 니즈로 시장 확대 정대상 기자 2012-07-02 00:00:00
일본, 방열 EP, 재해로 고객들 요구 늘어
열대책과 경량화 니즈로 시장 확대

방열 엔진니어링 플라스틱은 열을 전파시켜 외부 또는 외기에 방열시키는 플라스틱이다. 수지에 고열전도율 필러를 충진시킴으로써 범용 엔진니어링 플라스틱보다 열전도성이 높아졌으며, 알루미늄보다도 경량이다. 이 분야의 시장은 2011년 시장은 2010년 대비 37.5% 증가한 11억 엔이었다. 일본에서는 재해 후의 절전 때문에 에너지절약에 우수한 LED 조명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에 방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수요도 확대됐다. 앞으로도 LED 조명의 수요 증가와 LED 조명에서 방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적용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에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방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열대책과 경량화 니즈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종래 소재를 대체하기에는 비교적 비용이 높고, 열전도율도 금속소재와 비교해 낮다. 또한, 열전도성 필러의 충진에 의한 내충격성의 저하도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