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 다기능 측정기, 고효율 저에너지 실현

오스트리아, 영국, 독일 등 유럽 국가에는 주택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주택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가 약 1만 채 정도 건설되어 있다. 사람이나 기기 등 건물 내부에서 발생되는 열과 창으로 들어오는 태양열을 최대한 활용하고, 내부의 열이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단열과 기밀성능을 최대한 높여서 난방을 위한 별도의 설비 없이 겨울을 지낼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물인 패시브 하우스는 인류의 미래를 지켜줄 가장 효율적인 미래형 건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공공건물이 친환경 건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는 테스트 베드(Test Bed)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과 관련 에너지관리공단은 ‘건축물 에너지효율 인증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기존 건물이다. 특히 노후 건물일수록 내장재 및 단열재 등의 상태에 많은 변화가 발생해 단열 및 쾌적성 등의 효율을 파악하는 일이 쉽지 않다. 현재 공공건물은 의무적으로 건물에너지의 효율상태를 관리하고 있지만, 실제 측정값이 다를 수 있어 무엇보다 U-밸류 및 PMV 등 건물 환경을 정확하게 측정해 줄 수 있는 측정기가 절실하다.

온도, 풍속, 습도, 압력, 연소가스, 트랜스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가 건물에너지 효율성의 정확한 실태를 알아낼 수 있는 U-Value 및 PMV 측정을 위한 다기능 측정기 Testo 435와 Testo 480을 선보이고 있다.

Testo 435 U-Value 세트는 건물의 단열 성능을 판단할 수 있는 측정기로 외벽과 바닥, 천장 등 건축물의 단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Testo 435는 단열재 및 내외장재 등 여러 가지 구조를 통한 열 전달을 계산할 때 나타나는 전도, 대류, 복사에 의한 열 전달의 모든 요인을 혼합하여 하나의 값으로 계산하여 열이 물체를 통해 전달되는 비율을 쉽게 보여준다. 즉 벽 표면 온도와 실내의 공기 온도를 동시에 측정하여 U-Value 값을 디스플레이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센서를 연결하여 온습도, 차압, 풍속, 풍량, 조도, CO2, CO, 기류 등 다양한 측정이 가능해 건물 관리와 관련한 에너지 절약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Testo 480 PMV 세트는 에너지 절약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측정 장비이다. 이 측정기는 건물 내부의 온도, 습도, 기류 등 여러 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장비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성과 쾌적한 실내 환경은 반드시 함께 만족시켜야 할 중요한 요소이다. 테스토 측정기는 건축물의 에너지 상태를 평가뿐만 아니라 노후 건물의 개보수 시 문제 지점을 보다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는 가장 뛰어난 장비”라고 말하며 “전문가의 기대에 부응하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다양한 측정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의 보조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는 국내 계측기업계에서 유일하게 구입 후 2년간 무상 A/S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보증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다.

<출처: 테스토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