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엔바이오텍 “대표이사 김영래”는 2006년 8월 1일 부천시 벤처기업 우수제품 대상을 수상하였다. 선정제품은 적외선 원심농축기로 실용실안등록과 특허출원을 한 모타와 구동체가 일체를 이루는 세계유일의 제품이다. (주)엔바이오텍은 2000년 자본금 1억원으로 법인을 설립하여 2002년에 한국 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연구개발전담부서 인가를 얻어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진행하여 2003년 수출유망중소기업 및 중소기업청의 기술혁신개발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2005년에는 벤처기업 신기술기업으로 등록되고, 현재 중국외 15개국과 수출공급계약 체결, 국내 4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부천시 벤처기업 우수제품은 2005년도부터 매년 10개의 제품을 선정하여 시상하였으며, 특히 2006년도에는 많은 우수한 제품이 출품되어 경합하여 대상 1개업체((주)엔바이오텍), 최우수 4개업체(피케이텍시스템(주), (주)에이엠티기술, 파스텍, (주)네오콤), 우수 5개업체((주)정인일렉텍, (주)웬스정밀, (주)리텍, (주)코로, 코베아)가 선정되었다. 그 중 대상을 수상한 (주)엔바이오텍의 적외석 원심농축장치는 2004년 8월 1일 판매를 개시하여 년간 300대 정도를 생산하여 수출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엔바이오텍은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수상제품에 지원되는 마케팅 비용을 활용하여 적외선 농축기의 해외 및 국내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국내의 내수시장과 해외시장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핵심기술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