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공작기계의 중국법인장인 두산기상은 지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CIMT 2017에 참가했으며, 2스핀들 터닝센터, 복합 5축 가공기, 5축 머시닝 센터와 DNM 시리즈 신기종 및 알루미늄 휠 가공에 특화된 자동화 라인 등을 포함해 총 7기종을 전시하고, 생산라인의 각 장비를 실시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사의 제조환경을 진화시킬 스마트팩토리 제조 솔루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CIMT 2017은 중국 3대 공작기계전시회이자 북경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이다. CIMT는 1989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전시회이고, CNC 공작기계를 중심으로 한 금속가공 전후방 기업들이 신기술 및 신제품이 전시됐다.
CIMT 2017에서 두산기상은 하이엔드 기술력을 탑재한 기종과 스마트한 제조환경을 실현을 할 수 있는 중국공장 내에서 생산한 제품을 홍보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기상은 로봇시스템을 적용한 자동화 라인을 통해 두산기상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솔루션을 안내했고, 베스트셀러 장비인 DNM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 외에도 한국산 장비의 복합 기술력과 스마트팩토리 기술이 작업자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가하는지에 대한 프레젠테이션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