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창업·경영지원센터 특구∥지구 사무소 개소 기술창업·경영지원센터 특구∥지구 사무소 개소 이주형 기자 2006-08-01 15:00:55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는 특구∥지구에 기술창업·경영지원센터 사무소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기술창업·경영지원센터 현장사무소는 기존 본부 내에서 운영되던 컨설팅 업무와 함께 특구Ⅱ(구 대덕테크노밸리)·Ⅲ(3, 4공단)지구 기업들의 현장지원 강화를 위한 창구 역할을 병행 수행가게 된다. 특구본부는 그동안 기술창업·경영지원센터를 통하여 기업들의 경영일반 및 법률, 회계분야에 대한 50여건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지구 사무소를 통하여 특구 내 기업들에 대한 지원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대덕특구본부는 이를 위하여 이미 설치된 특구∥지구 관리사무소와 연계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상시로 접수하며 사안별로 주2회 이상 ∥지구 지원센터 및 기업들을 현장 방문하여 필요한 사항을 지원해 줄 예정이다. 또한 특구Ⅱ·Ⅲ지구 기업들이 희망하는 특구내 출연연 및 대학과의 만남을 주선하여 기술적 애로상담이나 공동연구개발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본부 관계자는 “Ⅱ·Ⅲ지구 입주기업의 경우 최근 관리권이 이양됨에 따라 특구육성 사업을 통한 지원사항 등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사무소 설치를 통하여 컨설팅 및 특구사업을 적극 지원해 줄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