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금요일 11시,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한국델파이(주) 본사에서 대구광역시 김범일 시장, 중소기업진흥공단 허범도 이사장, 한국델파이(주) 지기철 대표이사, 한국델파이(주) 협력업체 채희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업체를 위한 맞춤연계종합지원 협력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기술·경영분야 전문가가 한국델파이(주) 협력업체를 방문하여 종합 진단을 통한 각 분야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도출한 후 ▶ 해당업체, 한국델파이(주), 대구광역시와 공동문제해결 방안을 수립하여 ▶ 중진공 및 지원기관간의 다양한 사업 맞춤 연계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는 근본적으로 협력업체의 체질개선을 통해 강한 중소기업으로서 성장기반을 다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델파이(주)는 ▶ 미래의 동반자로서 우수 협력업체를 추천하여 생산성혁신컨설팅 및 맞춤연수 비용을 지원하며 ▶ 평가우수업체에 대한 Incentive로 대금결제방법 개선, 협력업체 생산물량을 우선수주 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 구조고도화종합진단에 따른 맞춤연계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 정책자금 대출(구조개선자금, 개발기술자금 등) ▶ 생산성혁신컨설팅 및 외국인전문가컨설팅, 맞춤연수, 마케팅 등을 연계지원 한다. 대구광역시는 기업체의 시설구조개선에 소요되는 ▶ 시설 및 운전자금 지원 ▶ 유망 협력업체로 선정될 경우 특별신용보증지원 ▶ 해외규격인증 획득 사업비 지원, 산업기술연수비 지원, 청정생산지원사업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델파이(주)는 지원사업의 효율성과 지속성 유지를 위하여 사업을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한다. 1차 년도는 지원모델 개발 및 시범적용, 2차 년도는 지발적인 참여유도 및 확대적용, 3차 년도는 협력 업체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 Too1로써 정착,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중소 협력업체의 건실한 육성이 궁극적으로 대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직결된다는 것을 함께 인식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델파이(주) 협력업체 맞춤연계 지원으로 협력업체의 경영건실화 도모, 상생기반을 토대로 한 동반성장의 틀을 마련하여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향상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