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중국 조선기자재업체 SFS사와 MOU 교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중국 조선기자재업체 SFS사와 MOU 교환 이주형 기자 2006-07-28 08:39:06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장수만)은 7월 27일(목) 16:00 구역청 5층 회의실에서 중국 SFS.,LTD사와 총 1천만불 규모의 투자에 따른 MOU를 교환하였다.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두고 있는 SFS사는 1999년 설립되어 특수강소재, 선박용부품, 풍력발전 부품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서 선박용 Rotor Shaft 부문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기업 (주)신세기와 합작을 통하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지사외국인투자지역에 2009년까지 국내외 1천만불을 투자하여 조선기자재 생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동 합작회사에서는 Rotor Shaft 등의 조선기자재를 생산하여 이탈리아, 일본, 중국 등지에 일부 수출하고 일부는 국내 업체에 공급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 향후 이 분야의 수출증대 및 수입대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SFS사와의 투자 결정에 따라 지사외국인 투자지역에 모두 2억3천4백만불의 외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