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전주에서 분양한 ‘에코시티 더샵 3차’의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총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오전부터 입장을 위해 길게 줄이 만들어졌으며, 주말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수요자 발길이 이어져 총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모델하우스 내부는 주택형을 관람하기 위해 수요자들이 길게 줄을 서 대기했으며, 상담석은 구체적인 상담을 받기 위한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포스코건설 이규성 분양소장은 “에코시티 내에서 3번째로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과 올해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 특히 차별화된 상품과 조경 시설에 고객 만족도가 높았으며, 방문 고객 대부분이 청약 관련해서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셨다”고 전했다.
전주 에코시티 공동 11블록에 조성되는 ‘에코시티 더샵 3차’는 지하 2층, 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17㎡, 총 644가구로 구성되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809만원이다.
‘에코시티 더샵 3차’는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117-9번지에 조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