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주)엔지피 미래 먹거리 신재생에너지산업, 태양광발전장치로 그 중심에 서다 김민주 기자 2016-07-25 09:05:19

태양광발전장치, LED 등기구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주)엔지피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중심에 서며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이에 태양광발전장치의 설계부터 시공, A/S,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고객만족을 선사하고 있는 (주)엔지피 김은숙 대표이사를 본지가 만나봤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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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엔지피 김은숙 대표이사

 

태양광발전장치의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는 (주)엔지피
업계에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산업용 이동식에어컨(아이센)과 제어반에어컨(쿨젠) 등을 생산하는 냉동공조기기 전문기업 (주)웰템의 형제기업인 (주)엔지피(NGP, New Green Power 이하 엔지피)는 지난 2011년 전자부품기업 에스아이텔레텍에서 지금의 상호로 법인명을 변경한 후 태양광발전장치, LED 등기구 등을 전문·공급하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산업에서 선두업체로 맹활약하고 있다.
 “태양광 산업은 연초에 볕이 들기 시작했다. 태양광협회에 따르면, 2013년 456㎽에 불과한 국내 시장은 2014년 925㎽, 지난해 처음으로 1GW를 넘겼다. 올해에는 신재생에너지 의무사용정책(RPS) 시장 통합에 따른 수혜로 지난해보다 많은 발전설비가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전한 엔지피 김은숙 대표이사는 “매년마다 새 먹거리로 주목 받아왔지만 대중성 확보라는 문턱을 넘지 못해 한계에 봉착했던 태양광이 수익성을 확보하며 올해 국내 시장에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밀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가운데 하나인 태양광 대여사업은 사업자가 주택이나 아파트에 태양광발전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하고 수수료를 받는 형태로, 수수료는 아낀 전기료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전기료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김 대표이사는 “당사는 태양광발전장치의 설계부터 시공, A/S,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날이 성장을 거듭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이사의 언급처럼 엔지피는 ▲양산 덕계시장 ▲고성군 하이면 ▲구미 농산물 시장 ▲경남 테크노파크 ▲밀양 시립박물관 ▲밀양시청사 ▲위딘 태양광발전소 ▲뿌리산업기술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 태양광발전장치를 시공,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인정받으며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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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지난 1997년에 발표된 교토의정서 이후 지난해 12월 세계 195개국이 체결한 파리기후협약에 따라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 온실가스 감축 책임 분담을 지게 됐다”는 김은숙 대표이사는 “교토의정서에는 선진국에게만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부여했지만 파리기후협약에서는 개도국에게도 감축 의무가 부여된 것”이라고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우리나라는 이미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30년 배출전망치(BAU,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전망치) 대비 37%로 결정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가기여방안을 UN에 제출한 바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비교적 감축의 여지가 큰 발전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은 필수적이다.
김 대표이사는 “따라서 아직은 경제성에서 미비할지라도 장기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의 전환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이에 최근 정부도 2020년까지 태양광·풍력·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신산업에 총 42조 원을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종합대책을 발표했고 현재 7.6%에 불과한 신재생발전 비율을 2029년까지 20.6%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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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비태양광 시장 통합으로 시장활성화 ‘기대 UP’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올해부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 내에서 태양광과 비태양광시장이 통합되어 시장활성화가 기대된다.
태양광 별도 의무공급량이 폐지되고, 단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가격으로 거래가 이뤄짐에 따라 RPS공급의무비율은 지난해 3.0%에서 3.5%로 0.5%p 상향 조정돼, RPS공급의무사들의 의무이행량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김은숙 대표이사는 “연면적 1,000㎡ 공공건물의 신·증축 또는 개축시 예상 에너지사용량의 일정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토록 한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 의무화도 15%에서 18%로 의무비율이 증가한다”며 “이에 당사의 주력 사업 분야인 RPS 사업과 주택지원사업, 건물지원사업 등의 태양광발전장치 부문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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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규격맞춤형 LED 터널등

 

(주)엔지피의 또 다른 중심 축! ‘차세대 LED조명’
△LED 다운라이트 △LED 면조명 △LED 가로등 △LED 투광등 △LED 보안등 △LED 터널등 등 차세대 LED조명 사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엔지피는 주로 관공서에 설치·납품하여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LED 다운라이트는 형광등 대비 20배 이상의 수명과 낮은 소비전력으로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공해물질과 전자파 발생을 억제하여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의 미래형 조명으로 고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한 김은숙 대표이사는 “뿐만 아니라  유해물질 발생을 억제하고 첨단 방열구조 적용으로 기존 등에 비해 사용전력을 최대한 절감할 수 있는 고효율 제품인 LED 면조명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엔지피는 한국도로공사의 규격에 맞는 LED 터널등을 새롭게 출시하며 관공서를 목표로 한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은숙 대표이사는 “관공서 납품을 목표로 선보이게 된 친환경적인 LED 터널등은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여주고 폐기물 발생이 적으며 색온도가 다양하여 용도별 적용이 가능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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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힘입어 본격적인 활약 예고한 (주)엔지피
“세계적인 추세로 굳어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엔지피도 향후 긍정적인 성장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김은숙 대표이사는 “태양광발전장치, LED 사업과 더불어 수배전반, ESS, 인버터 등의 사업을 균형있게 꾸려나가기 위해 고객의 욕구를 정확히 분석하여 끊임없는 제품개발에 매진할 것이며 해가 지날수록 성장을 거듭하는 엔지피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거창군, 산청군, 하동군, 함양군, 합천군 등 지역 에너지 나눔사업을 실천하며 이윤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엔지피가 나눔을 통한 동반 성장을 이뤄나갈 앞으로의 모습들을 더욱 기대해본다.

 

(주)엔지피 www.ng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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