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도지사는 7. 18(화) 서울에서 우리나라의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 준비사항을 살피기 위하여 방한 중인 로세르 탈레스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과 자리를 같이한 만찬 자리에서,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하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치준비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처럼 밝혔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하여 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홍보활동 전개 상황과 박람회장 접근로 개선을 위해 추진중인 SOC 확충 사업내역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전라선 복선전철화,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등 박람회 관련 주요 SOC를 계획기간내 완공할 수 있도록, 도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하면서, 2012년 세계박람회가 여수에서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사무총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로세르 탈레스 사무총장은 전남도가 박람회유치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 곳에서 느낄 수 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제하면서 모로코, 폴란드 등과 유치경쟁이 불가피하므로 실사 등을 치밀하게 준비할 것을 주문하였다. 도는 이번 로세르 탈레스 사무총장의 우리나라 방문과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하여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에 대한 우리도의 강한 의지와 도지사의 유치성공에 대한 집념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에서는 로세르 탈레스 방한을 계기로 새로 개발된 CI를 활용한 CI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홍보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오는 7월말 발족 예정인 중앙유치위원회 사무처에 직원을 파견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언론문의처 전라남도 엑스포지원관실 061-286-2421 홈페이지 http://www.jeon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