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오는 20일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 모델하우스 오픈 포스코건설, 오는 20일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 모델하우스 오픈 이예지 기자 2016-05-19 09:19:10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20일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일원에 조성되는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464가구로 구성된다. ▷59㎡A 176가구, ▷59㎡B 44가구, ▷72㎡ 244가구로 중소형 특화단지다.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은 특히 어린 자녀를 위한 설계를 단지 곳곳에 도입했다.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100% 지하 주차장을 설계로 아파트 입구에서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출입구가 있어 지상에는 차가 전혀 다니지 않는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과 키즈카페를 조성해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 보육과 실내 놀이활동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의 안전과 보안을 위해 포스코건설의 통합 보안시스템인 '더샵 지키미'도 적용된다.


판상형 구조의 남향 위주 배치로 개방감을 극대화한 이 단지는 필로티 및 데크형 설계가 적용돼 저층 세대에서도 탁 트인 시야를 확보 할 수 있다.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은 센텀시티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봉산과 장산의 자연환경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 환경을 갖췄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 산업과 연구, 교육 기능이 어우러진 208만㎡ 규모의 '센텀2지구' 가 조성될 예정이며,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재송역(10월 개통 예정)이 직선거리 약 700m에 위치해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중반대 수준이며,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조성돼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