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화기계공업(주) 윤기환 대표이사
흥화기계공업(주), 국내 수직사출성형기 시장 선도
1979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수직사출성형기 분야에서 활약해온 흥화기계공업(주)(이하 흥화기계공업)이 그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수 전용 수직사출성형기를 시장에 공급하며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분야에서 일로매진하며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동사인 만큼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는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세계 속의 흥화'로 거듭나기 위한 동사의 노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지속되고 있다.
중소기업으로서 유수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키워드로 '기술'을 꼽은 흥화기계공업의 윤기환 대표이사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매년 이익의 상당한 비중을 연구개발에 할애하는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기술집양형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동사는 연매출 15% 이상을 기술개발에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제품 개발이 곧 기업 경쟁력의 저변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는 동사가 그간 개발해온 풍부한 수직사출성형기 라인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00년대 이후 실리콘 사출성형기 및 LED 전용 초정밀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를 지나 몇 해 전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저상형 사출성형기 등은 그간 축적해온 기술의 정수라 할 수 있다.
저상형 사출성형기로 작업자의 부담 '대폭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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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다양한 타입의 수직사출성형기들을 공급해왔던 흥화기계공업이 다시 한 번 시장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액상실리콘 사출성형기 이후 또 한 번 사출성형업계가 흥화기계공업을 주목한 것이다. 그 중심에는 단연 저상형 사출성형기가 있었다.
저상형 사출성형기의 가장 큰 외형적 특징은 형체 장치를 상단부에 배치해 바닥에서부터 작업 테이블까지의 높이를 900㎜로 낮췄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작업자들은 별도의 발판을 딛고 올라설 필요 없이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윤 대표이사는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더불어 작업 공간의 활용과 금형 탈/부탁의 용이성까지 더해졌다"며 저상형 수직사출성형기의 장점을 설명했다. 실제로 이러한 장점들이 모여 전체적인 공정 시간을 단축시키고, 나아가 생산 효율성의 제고로 이어진다.
특히 흥화기계공업은 업계 최초로 100~500t에 이르는 폭넓은 톤수와 슬라이드 및 수평 등 타입 별 제작까지 지원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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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흥화기계공업 실현할 것!
철저한 품질과 생산관리를 통해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흥화기계공업 인서트 사출기에 대해 윤 대표이사는 “10년 이상 동사의 전용 사출기를 사용하면서도 기름 누수 등의 문제점 없이 제품을 가동하고 있는 고객들이 있다”며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수직형 사출기 메이커로서는 국내 최초로 ISO 9001 품질 인증 시스템을 획득한 사례는 이러한 동사 제품의 품질을 나타내는 하나의 증거라 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된 동사의 Two-color 사출기는 한 번에 2색 2종의 사출이 가능해 성형기 1대로 3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고객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다.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개발과 미래를 내다보는 경영 전략을 통한 시너지 창출은 장기적인 로드맵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동사가 자랑하는 혁신의 핵심이다. 동사가 시장이 요구하는 제품들을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은 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이 안정화되어 있고, 또한 고객이 요구하는 바에 대해 귀를 기울여 신속하게 대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꾸준한 조사를 통해 시장의 트렌드를 읽어내는 것도 동사의 경쟁력 중 하나이다.
이에 대해 윤기환 대표이사는 “최근 전 산업계가 주목하는 화두인 녹색성장 및 잠재적 수요가 높은 부분을 타깃으로 꾸준히 제품을 개선해 시장의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향후 태양전지 부품, 의료, LED 렌즈 등 잠재적 수요가 높은 부분을 타깃으로 꾸준히 기술을 개발하고 기계를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밝혀 시장 확장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레드오션 상태에 접어든 국내 시장을 벗어나 태국, 중국, 인도 등으로 수출을 본격화해 세계 시장에서도 활약할 뜻을 밝혔다.
인간 중심의 친환경 경영, 고객감동의 품질 경영, 연구하는 기술경영의 전용사출기 전문기업 흥화기계공업. 시장과 고객이 요구하는 바를 명확하게 짚어내는 그들이 써나갈 전용사출기 시장의 미래가 기대된다.
흥화기계공업(주) www.heunghw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