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2. 22일(월)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공학연구센터 대강당에서 존스홉킨스대, 번햄의학연구소, 일본 NIID(국립전염병 연구소), Chiba 연구소 등의 석학들을 초빙하고 관련 대학 및 병원, 관계 공무원, 기타 바이오 관계자등 110여명이 참석하여 산·학·연 공동연구와 학술교류 등 상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바이오 산업의 정보교류를 위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적인 의생명공학 연구소를 경북도에 유치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세계적 글로벌 연구소의 석학들을 국내에 초청하여 학술교류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향후 경북도 권역의 병원과 대학, 연구소와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경북도내 바이오 분야의 우수 한 연구 인프라와 인력을 해외 연구진들에게 소개, 홍보함으로서 해외 연구진들과의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세계적 글로벌 연구소를 경북도에 유치하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국의 존스홉킨스대학, 번햄의학연구소 등 4개의 의생명공학 분야 석학들과 국내의 생명공학 분야 석학들이 바이오산업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을 가졌다.
경북도 미래전략산업과 관계자는 “세계적인 연구소 석학들을 초정하는 자리에서 경북도의 우수한 바이오산업 연구 인프라와 인력을 소개함으로써 향후 이들 연구소와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상호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경북도에 해외 연구소를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바이오 산업이 한층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