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모바일특구 유치 노력
경북도,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모바일특구 유치 노력
이주형 기자
2006-07-12 09:47:14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006년 7월11일 정보통신부를 방문하여 유영환 차관, 류필계 정보통신정책본부장, 형태근 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만나, 세계 최대의 모바일 생산 집적지인 대구경북지역에 모바일 특구를 유치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LG-LCD의 수도권이전으로 지역경제는 최악의 상태임을 고려하여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특구가 대구경북지역에 반드시 유치되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모바일특구 선정이 정치권이나 대수도론 정책에 따라 결정되어서는 안되며, 대구경북지역이 모바일 생산에서 전국 최대 생산기지인 점과 주파수 여유분 확보가 용이한 대구경북지역에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보통신부의 금년도 모바일 특구 지정에 김관용 지사는 모바일 특구지정계획 발표시 구미시장으로서 구미지역에 모바일 특구유치에 적극적이었으며, 최근 삼성전자 사장 등 임직원을 만나 지역내 모바일 특구 유치에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난 7월 3일 삼성전자가 구미에 20층 매머드급 모바일 연구개발 기술동 건립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모바일특구 지정에 타 지역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임을 전했다.
구미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술개발 연구동은 구미 모바일 생산기지와 개발센터가 인근 칠곡지역의 소프트웨어 및 부품업체와 연계되어 대구·경산지역의 우수인재 배출로 이어지는 산업클러스터 형성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신 성장동력이 될 것이며, 구미지역은 주파수 간섭에 거의 없고, 지역내에 1,200여개의 많은 수요 기업체, 모바일센터, 전자진흥원 등 최첨단 지원 인프라가 존재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이에 유영환 차관은 대구경북지역이 모바일특구 유치에 적극적인 만큼 여러 가지 장점을 조사 분석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언론문의처
경상북도청 정보통신과 정보관리담당 유성근 053-950-3403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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