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 연구대학 선정, 운영 및 무역전문대학원 신설 등 “무역전문인력 양성저변 확대” 선진형 무역전문인력 양성.공급방안(案) 세미나 개최 곽은영 기자 2009-08-26 00:00:00

민?관 합동 ?선진형 무역전문인력 양성 TF?는 ’09.8.26(수) 무역협회에서 민간업체, 학계,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형 무역전문인력 양성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에서는 선진형 무역전문인력 양성과 무역인력의 원활한 수급관리를 위해 그간 TF에서 준비해 온 ?선진형 무역전문인력 양성?공급방안(案)?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이동근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은 “무역전문인력의 양성과 효율적인 수급관리는 우리 무역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사회적 기술 확보차원에서 필수적”이라고 하면서, “특히 최근 수출경기 침체로 무역전문인력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이번 세미나에서 선진형 무역인력 양성?공급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와 현실적 대안을 많이 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주제 발표를 한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장 오원석 교수는 21세기 新무역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진형 무역전문인력의 양성?공급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향후 5년간 다음과 같은 3개 분야, 10개 과제를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