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ot World Busan 2009
| 2009년 9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부산에서 ‘로보월드 부산 2009’가 개최된다. 「다가오는 로봇, 함께하는 미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개최될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로보월드의 첫 지방 개최로 부산에서 행사가 열린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호에서는 9월 바다의 도시 부산에서 펼쳐질 로보월드를 미리 만나보기로 한다. |
Robot World Busan 2009
2009년 9월 2일부터 5일까지 지식경제부, 부산광역시의 주최 하에 로보월드가 개최된다. BEXCO에서 나흘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총 50개 기업과 170개 부스가 참가하고 약 10만명의 참관이 예정되어 있다. 전시기간 동안은 전시회와 함께 경진대회와 학술대회가 함께 열리고, 부대행사로 로봇비즈니스페어와 로봇테마관, 로봇스테이지 등이 열린다.
바다의 도시 부산, 로봇을 만나다
로보월드는 로봇산업계에서 가장 큰 행사 중의 하나로 그동안 서울에서 2년에 한번 씩 개최되었다. 그동안 서울에서만 격년제로 개최되었던 것을 올해부터는 지방에서도 2년에 한번 씩 개최하기로 하였는데, 그 첫 개최를 부산에서 하는 것이다.
주최 측인 부산광역시와 지식경제부는 “로봇관련 전시회, 경진대회, 학술대회를 통합한 국제규모의 로봇전문행사 개최를 통해, 지능형 로봇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로봇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이번 부산에서 전시를 개최하는 이유를 전했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로보월드’… 무엇이 좋을까?
주최 측은 이번 로보월드 2009 행사를 ‘IT EXPO Busan’과 동시 개최하여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첫 지방개최이므로 규모, 일정 등을 조정하여 공간과 시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동시개최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 해외기술 투자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설명회 및 투자 유치를 위한 행사 마련과 유통업체와 정부조달부문을 로봇업계와 연계하기 위한 구매 담당자 초청 설명회 및 1:1 상담 주선을 통해 해외협력 강화를 통한 국제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그 외에도 KTX 할인혜택을 제공하거나 바이어 및 참관객 이동의 편의를 위해 공항, 기차역에서 셔틀 운행 및 해외바이어 초청 지원 혜택 제공 등을 통해 지방개최의 한계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국제화 전략으로 개최될 ‘2009 국제로봇산업대전’
전시기간 내내 BEXCO 1층 2-B홀에서는 50개 기업이 170부스로 참가하여 다양한 전시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전시관, 로봇비즈니스페어, 로봇테마관, 로봇스테이지 등 170부스 규모로 운영될 전시회는 해외 로봇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와 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 지원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국제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회 참여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후원 및 협찬 유치를 통한 전시회 개최 비용 절감 및 이를 통한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을 할 예정이다. 참가업체의 전시회 참가비용 최소화 전략을 통해 지방개최를 통한 임대비용을 경감하고 지자체 후원 및 행사 후원업체 유치를 통한 운영비용 마련한다는 취지다.
인간과 로봇이 하나 되는 로봇축제 ‘로보월드’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BEXCO에서는 전시회와 함께 여러 경진대회와 학술대회 및 로봇비즈니스페어, 로봇테마관, 로봇스테이지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로봇 비즈니스 페어는 단순한 비즈니스 상담 및 계약 체결뿐 아니라 국내 로봇산업에 대한 투자유치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해외 바이어 대상의 기술 설명회 및 KOTRA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글로벌 VC 애널리스트, 바이어 대상 투자 상담회 및 수출상담회 개최하고, 로봇관련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유통업체와 정부조달부문을 로봇업계와 연계하는 것이다.

로봇테마관에서는 잠재수요계층 대상 용도별 로봇을 활용한 테마별 상황을 연출하거나 로봇을 시연한다. 로봇스테이지는 참가기업의 신제품 또는 시연 가능한 로봇을 활용하여 공연무대를 마련하여 참가기업의 제품 소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로보티즌 운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시민들 또한 로봇과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여 로보월드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다가오는 로봇, 함께하는 미래
로보월드 2009는 9월 2일 11시부터 BEXCO 1층 전시장입구에서 열릴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5일 오후 3시 폐막식 및 시상식이 열릴 때까지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한국로봇산업협회의 주관으로 부산광역시장, 지경부장관, 국회의원, 산학연대표, 시민대표 등이 초청되어 축하공연과 Tape Cutting 및 전시장 시찰이 이뤄질 예정이고, 경진대회 폐막식 및 시상식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로봇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경진대회장 중앙무대에서 열릴 계획이다.
폐막식에서는 경진대회를 비롯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창작로봇전 대회 시상과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지경부장관상, 부산시장상 등 총 130여점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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