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에 설립된 (주)임진에스티는 국내 최초 풀림방지 너트 '세이퍼락'을 생산, 판매하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추구하고 있는 미래지향적 기업이다.
신기술(NET)인증을 받은 세이퍼락은 1~5회 사용가능했던 기존 너트의 단점을 보완하여 너트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재사용이 가능하고 체결 및 해제가 용이한 풀림방지 너트로서 너트에 볼트를 체결하거나 풀때, 나사의 손상이 없도록 개발되어 체결력이 견고하고, 특수 스프링 적용으로 너트가 임의로 풀리지 않도록 만들어졌다.
세이퍼락의 풀림 방지 원리는 너트에 내장된 스프링이 진동 풀림에너지를 흡수하여 잠금토크로 전환시키는 기술로, 너트를 조일 시 스프링이 확경되어 마찰저항 없이 쉽게 조여주며 너트가 풀림 시에는 스프링이 협착되어 자동 조임된다.
세이퍼락은 극한 진동에 의해 풀릴 수 있는 체결부, 보수가 어려운 부위, 충격이 가해지는 부위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주)임진에스티 관계자는 "세이퍼락은 사후처방용이 아닌 사전예방용"이라며, "당사는 40여년동안 대를 이은 특수너트 생산의 전문성과 국가 R&D 지원 사업을 통하여 선진국이 독점하고 있던 풀림방지 기술을 추월하고 세계 3대 풀림 방지 기술로 세이퍼락이 인정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세이퍼락의 사용 효과>
- 충격과 진동에서의 풀림 방지
- 체결 작업의 수월함에 따른 시공성 향상
- 불완전 조임에서도 체결력 유지
- 나사 손상없이 반복사용 가능
한편, 영남권 기계·부품소재·로봇 산업 대표 전문전시회인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349개사 879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제16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5)’, ‘제10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 2015)’, 그리고 ‘제4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15)’ 3개의 전시회가 시너지 효과를 위해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란 통합 타이틀을 가지고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주)임진에스티 www.imjin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