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유라시아 친선특급’이 우리 국민의 꿈과 희망, 평화와 통일구현의 의지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함께 나누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역에서 열린 유라시아 친선특급 발대식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제 여러분은 서울역을 출발해 19박 20일 동안 지구의 3분의 1에 달하는 1만4400Km의 대장정에 나서게 된다”면서 이같이 축하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대장정은 우리 국민의 통일에 대한 염원과 꿈을 함께 안고 달리는 여정”이라며 “그 꿈은 70년 동안 남북을 갈라놓은 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고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과 소통하고 연결하여 통일의 미래로, 원대한 미래로, 세계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우리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가 합심해 세계가 놀란 국가발전을 이뤄냈다”며 “이제는 새로운 70년을 향한 원대한 도약을 준비할 때”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남북 간에 끊어진 철길을 다시 이어서 평화통일의 꿈을 이루고 유라시아를 하나의 대륙, 창조의 대륙, 평화의 대륙으로 만들어서 지구촌의 평화와 공동 발전에 기여하는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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