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울산지역 수출·제조 현장 방문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 방문, 현장 점검, 임직원 격려, 애로사항 논의 김민주 기자 2015-07-15 15:18:09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 15. (수)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참석 직후,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수출·제조 현장인 현대중공업 조선소(16:00~17:40)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18:10~20:10)을 방문했다.

 

현대중공업을 방문한 윤 장관은 시황 침체 등으로 국제적으로 선박 발주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상반기 수주량 1위 자리를 지키며 중국?일본 경쟁국에 비해 선전하고 있는 업체 임직원을 격려했다.

 

특히, 최근 유가하락으로 발주가 감소하고 있는 해양플랜트 건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조선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윤 장관은 경쟁국의 추격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ICT융합(스마트십), 친환경 선박(에코십), 공정 혁신(스마트야드)와 같이 조선산업에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창조경제형 고부가가치 선박을 통해 울산에 제2의 뱃고동을 울리자.”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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