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역사와 미래 비전 공유
장가항포항불수강이 ‘IP콘서트’를 개최하고 포스코의 경영철학과 비전을 공유했다.
장가항포항불수강(법인장 오형수)은 포스코그룹과 장가항포항불수강의 경영철학 및 비전을 공유하는 ‘IP(Innovation POSCO)콘서트’를 개최했다.
글로벌 원 포스코(Global One POSCO) 원년을 맞아 IP콘서트 개최 지역이 해외법인 전체로 확대됨에 따라 장가항포항불수강은 해외법인 최초로 IP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가항포항불수강 직원들과 박귀찬 포스코인재창조원 원장,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 등 3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포스코의 탄생과 발전, 그룹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POSCO the Great 재창조를 위한 각자의 역할을 인식하며 포스코그룹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높였다.
이어진 CEO와의 대화 프로그램에서는 직원 사전조사에서 선정된 100가지 테마에 대해 법인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중 네 가지 질문을 즉석에서 골라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형수 법인장은 이 자리에서 환경보호는 기업의 책무이며, 국적과 관계없이 실력에 기반한 인사를 추진하겠다는 등 솔직담백한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사내 예술동호회의 ‘포스코 드림송(POSCO Dream Song)’ 연주 △신입사원 댄스 공연 △직원 자녀의 피아노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IP콘서트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참석자들은 녹록지 않은 최근 스테인리스 시장에서 난관을 극복하고 세계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다. IP콘서트 종료 후에는 둘레길을 걸으며 단결심을 높였다.
IP콘서트에 참여한 직원들은 “경영층으로부터 회사의 비전과 추진 과제를 듣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장가항포항불수강은 추가로 5차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IP콘서트를 진행, 포스코의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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