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에 따르면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테크노파크사업단이 관내 스타벤처기업 발굴과 지역 중소기업들을 글로벌시장에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중국과 대만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 참가업체는 5개사로 화성케미칼, 트루웹, 도영알로에, (주)엔컴, (주)코디마 등 유망 중소제조업체로 선발 구성됐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자동차, 조선 부품 및 IT 관련제품 등 다양한 품목의 벤처업체 및 생산업체들로서 19일 인천을 출발하여 20일에는 중국 심양에서 무역상담회에 참석하고, 22일에는 대만의 타이베이에서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시장개척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테크노파크사업단은 Match-Making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상담 및 시장조사를 통하여 엄선된 적격 업체를 선정하고 현지 바이어 발굴을 통한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는 절차를 거쳤으며, 상담회 행사를 위하여 KOTRA현지 무역관(중국(다롄), 대만(타이베이))과 긴밀한 업무체제를 유지하여 울산 참가기업들의 생산품을 수입하려는 실질바이어들의 확보에 노력해왔다. 이번 시장 개척단이 파견되는 중국·대만지역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요 해외시장이며 핵심 수출유망품목으로서는 자동차부품, 전자 부품 등 첨단 산업 관련 부품이 주요 수출대상 품목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적 해외시장인 중국과 대만에 지속적으로 진출함으로써 관내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울산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점검하여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언론문의처 산업진흥과 이동화 052-229-2874 울산시 공보관실 052-229-2052 홈페이지 http://www.ul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