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로닉스(주), 스마트한 제어기술로 미래 컨트롤러 업계 선도 고객 맞춤형 컨트롤러로 플라스틱 산업을 공략 문정희 기자 2015-05-13 0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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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제어의 최신 기술을 주도하는 시스트로닉스(주)


시스트로닉스(주)(이하 시스트로닉스)는 냉각기, 제습기, 공조기, 항온항습기, 히트펌프 등 냉동·공조 관련 장비의 핵심 부분인 컨트롤러를 전문으로 개발, 생산하는 업체이다.
동사는 18년 동안 자동제어의 최신 기술을 주도하며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아성을 쌓아가고 있다.
최근 동사는 컨트롤러뿐만 아니라 유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한 원격관리시스템으로 자동제어 분야의 토털솔루션 기업 이미지를 강화시키고 있다.
시스트로닉스 김원선 대표이사는 “당사는 지금까지 고객 맞춤형 컨트롤러를 개발하며 냉동·공조 분야에서 신뢰성 높은 제품으로 인지도를 쌓아 왔다”며 “더불어 최근에는 자동제어의 토털솔루션 시스템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시스트로닉스만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회사를 소개했다.


편의성 및 효율성 높인 시스트로닉스(주)의 컨트롤러


시스트로닉스는 주문 생산 방식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컨트롤러를 공급하고 있다.
김원선 대표이사는 “시스트로닉스는 현재 컨트롤러 제품군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지만, 고객마다 장비의 스펙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동사는 편의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한 컨트롤러로 차별화를 두었다. 예를 들어 컨트롤러의 현재 운전상태가 한 화면에 표현되어 사용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모니터에서 자주 사용하는 설정모드를 단축 아이콘으로 설정할 수 있어 빠른 접근도 가능하다. 또한 요일별 운전시간과 정지시간을 설정해 장비가 자동으로 운전/정지할 수 있는 예약 운전 기능이 있으며, 컨트롤러의 이상 또는 운전 상황을 음성으로 표현하여 사용자가 컨트롤러의 운전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도 있다. 더불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력난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만한 에너지 세이빙 기능까지 갖춰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김 대표이사는 “전기료는 앞으로 계속 올라가기 때문에 공장의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여 기업의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줄여야 한다”며 “시스트로닉스의 컨트롤러로 효율적으로 장비를 제어하고 관리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야 할 것”이라며 제품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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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성 높은 제품, 고객 믿음으로 이어져…


시스트로닉스의 컨트롤러는 플라스틱 산업 중에서도 냉각기분야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냉각기 컨트롤러는 고도의 품질력을 요하는 분야이기에 그만큼 동사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냉각기가 가동되는 주변 환경은 매우 열악하다. 가령 냉각기가 옥상에 있으면 햇빛이나 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이를 견딜 수 있는 컨트롤러가 필요하다. 때문에 일반 컨트롤러 업체가 개발을 시도했다가 실패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는 김원선 대표이사는 “당사는 처음 설립했을 때부터 냉각기 컨트롤러를 개발했다. 지금까지 환경에 대한 신뢰성 테스트를 많이 했고, 그만큼 기술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실제로 신뢰성 테스트의 경우, 테스트 장비가 고가이기 때문에 일반 소규모 업체가 갖추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문제는 이처럼 신뢰성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제품은 결국엔 현장에서 리스크를 발생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시스트로닉스는 자체 설비를 갖추어 컨트롤러의 신뢰성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품질력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이는 고객의 믿음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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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관리시스템으로 이제는 공장을 스마트하게 관리한다!


시스트로닉스가 컨트롤러 기업으로서 지금까지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에 있다.
동사는 해마다 매출액의 30%를 새로운 아이템을 위한 연구 개발에 쓰고 있으며, 개발 인력도 전체 직원 중에서 40%가 될 정도로 미래 발전을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다.
김원선 대표이사는 “회사가 시장에서 도태되지 않고 영속성을 갖기 위해서는 미래 지향적인 아이템과 뛰어난 기술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시스트로닉스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동사의 경쟁력을 이야기했다.
이러한 시스트로닉스의 끊임없는 연구 개발은 ‘원격관리시스템’이라는 신개념 통합제어 시스템을 탄생시켰다.
원격관리시스템은 유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소비자가 다루고자 하는 특정 장비를 실시간 감시·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장비들의 효율적 관리는 물론, 장비의 운전 적산 시간 등 데이터 이력, 적정 수명 등을 체크할 수 있어 사전 예방 점검도 가능한 장점이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으로도 모니터링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장비를 관리할 수 있다.
김 대표이사는 “원격관리시스템은 한 공장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고, 더 나아가 지역별 공장을 본사 한 곳에서 관리할 수도 있는 통합 제어 관리가 가능한 신개념의 시스템”이라며 “각 공장에 구동하는 장비 상태나 에너지 소비 상태를 전체적으로 관리해 고객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시스템의 특징을 전했다.


“브랜드로 기억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


시스트로닉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밝다.
김원선 대표이사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 현재의 위치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사업영역을 더 넓혀 한국 컨트롤러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겠다”며 “컨트롤러 기술력 하면 시스트로닉스, 그리고 고객 서비스만큼은 최고의 기업이라는 이미지로 브랜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스마트한 제어기술로 컨트롤러 업계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시스트로닉스. 그들의 통합 솔루션이 플라스틱 업계에서도 빛을 발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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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트로닉스(주) www.ss22.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