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디지털새싹 컨소시엄 ‘현장형 SW·AI 교육’
경기대학교 디지털새싹 컨소시엄은 단순한 교육 운영을 넘어 교육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SW·AI 교육 모델을 운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과천시-경기대학교 디지털새싹 업무협약식 / 사진. 경기대학교 특히 부산·경남 지역의 다수 교정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SW·AI 교육은 이번 사업에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AI 기술과 자격증(국가공인 실무AI자격증) AICE 취득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실제 AI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참여기관 와이즈교육은 학생들이 교육 이후에도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지원을 제공했다. 다문화 교육에서도 새로운 방식이 도입됐다. 경기대학교 디지털새싹 컨소시엄은 인천 부평 다문화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다문화 출신 보조 강사를 투입해 통역 지원을 병행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기관 슈퍼트랙이 함께 수행했다.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은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까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충남 서산 부석초등학교 간월도분교장(전교생 4명)에도 방문해 SW·AI 교육 프로그램을 다회 무상 운영했다. 또한 덕영고등학교 학생 약 50명을 경기대학교로 초청해 SW·AI 행사 ‘K-안전페스타’에 전일 참여하도록 지원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 동기를 높였다. 더 많은 학생을 수용하기 위한 컨소시엄 주요 운영진의 결단도 있었다. 초기 계획서에 포함되지 않았던 ‘느린학습자’를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정기관 등 특수 환경의 학생들을 최대한 교육에 참여시키며 SW·AI 교육 가치 확산에 힘썼다. 대학교가 주관기관이라는 장점을 살려 대학 교원뿐 아니라 대학생과 대학원생들도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했다. 이들은 강사 교육, 행사 운영, 안전교육 담당, 안전 요원, 보조 강사, 실습 조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지원했다. 전국적으로 수업이 진행된 만큼 주관기관인 경기대학교는 매달 6회 이상 전국 수업을 직접 참관했다. 단순 거점 보고 방식보다는 현장에서 학생과 강사의 의견을 직접 듣고 즉각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이는 수행 기관들과의 라포 형성과 협력 강화를 위한 운영 전략이기도 했다. 또한 경기대학교 디지털새싹 컨소시엄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여성새일센터, 과천시와 강사 양성과 관련한 MOU를 체결하며 강사 품질 향상(강사 양성)을 위한 협력도 이어갔다. 더불어 경기도 최대의 초·중·고 교원 모임인 에듀테크미래교육연구회와 MOU를 체결하고 2025년 8월부터 2026년 2월 중순까지 성과 관리, 정책 연계 확장, 지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자문(10회 이상)을 받으며 교육 현장과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했다. 경기대학교 이병대 교수(AI컴퓨터공학부, PM)는 “이름뿐인 컨소시엄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함께 운영하고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전국의 다양한 학생들에게 SW·AI 교육 기회를 확산한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산업 자동화·스마트 에너지·BESS 아우르는 현장 지능형 인프라 공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산업 자동화·스마트 에너지·BESS 솔루션을 아우르는 현장 지능형 통합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산업 자동화·스마트 에너지·BESS 아우르는 현장 지능형 인프라 공개 / 사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최근 AI 설비 확산과 재생에너지 연계로 산업 현장의 전력 밀도와 운영 복잡도가 빠르게 높아지면서 설비 제어와 전력 인프라를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기존 구조의 한계도 함께 드러나고 있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현장에서 전력과 설비를 직접 감지·제어·보호하는 지능형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자동화와 전력 인프라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이러한 구조는 산업 자동화, 스마트 에너지, BESS 솔루션을 아우르며, 설비 제어부터 전력 보호·분배·에너지 저장까지 현장 하드웨어 기반에서 통합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업 자동화 영역에서는 고정밀 설비 제어와 현장 가시성 확보가 핵심이다. △Lexium Servo 시스템은 반도체 및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요구되는 고속·고정밀 위치 제어를 지원하며, 반복 정밀도와 응답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여기에 △Pro-face GP6000 HMI는 설비 상태와 공정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해 작업자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돕는다. 이를 통해 설비 제어의 정확성과 현장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한다. 스마트 에너지 영역에서는 전력 분배와 보호 기능을 통합적으로 구현한다. △Smart Panel은 IoT 기반 전력 계측 및 차단 장치를 통합한 스마트 배전반 구조로, 실시간 전력 데이터 수집과 모니터링을 통해 전력 품질과 설비 상태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고압 배전반 △SM AirSeT은 탄소 저감과 안정적인 절연 성능을 동시에 확보해 고밀도 전력 환경에서도 신뢰성 높은 배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에너지 저장과 전력 가용성을 담당하는 BESS 영역에서는 보호와 무정전 운영 체계가 중요하다. 1500V DC 환경에 대응하는 △EasyPact MVS DA1은 높은 단시간 내전류 내량(Icw)을 기반으로 사고 초기의 대전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격리와 보호 기능을 수행한다. 이중화 설계를 적용한 △ESS UPS 솔루션은 부하 변동이나 순간 정전 상황에서도 전력 품질을 유지하며, AI 설비 및 재생에너지 연계 환경에서 연속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두 솔루션은 BESS 인프라의 보호·저장·백업 기능을 현장에서 직접 구현함으로써 전력 가용성을 구조적으로 강화한다. 이러한 기능 간 연결과 운영 최적화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개방형 IoT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기반으로 구현된다. 에코스트럭처는 PLC 중심의 설비 제어를 넘어 자동화와 전력, 에너지 데이터를 하나의 디지털 운영 체계로 연결하며, AVEVA 및 ETAP 기반의 데이터 시각화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설계부터 운영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설비 상태와 전력 흐름을 분석·예측함으로써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기존 설비와의 유연한 연계를 가능하게 한다. 나아가 에너지 사용 데이터 분석과 전력 최적화를 통해 탄소 배출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탄소 중립 실현을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산업 자동화 사업부 채교문 본부장은 “AI 설비 확산과 재생에너지 연계로 산업 현장의 전력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설비 제어와 전력 보호, 에너지 저장을 현장에서 하나의 체계로 구현하는 인프라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를 개별 시스템이 아닌 에코스트럭처를 통한 하나의 운영 체계로 작동시키는 것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며, 이를 통해 진정한 One Solution Provider로서 고객의 산업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오는 3월 4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Welcome to Industrial Automazing - Your Energy Technology Partner’를 메인 테마로 설계 단계부터 운영 최적화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